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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이정표/장별요약강해-신약

[골 3장] 그리스도인의 새로운 삶

by JORC구원열차 2016. 9. 26.

[골 3장] 그리스도인의 새로운 삶

 

강해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가 추구하며 행해야 할 삶의 양태와 목적에 대해 교훈했습니다. 그것은 육체를 좇는 땅의 것을 버리고 오직 그리스도의 법을 따르는 하늘의 것을 추구하라는 것입니다. 그 법은 그리스도의 새 계명, 즉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또한 바울은 이러한 사랑 실천의 실제적인 면을 들어 가정과 사회 속에서의 인간관계에 대해 말씀했습니다.

 

1. 그리스도인의 새 생활(I)

 

1) 위에 것을 찾으라

바울은 성도들에게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하늘의 것을 찾으라고 말함으로써 성도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추구하여야 할 대상이 무엇인가를 교훈 했습니다. 땅의 것은 죄악된 것으로서 성도가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생각한다는 것은 사랑하고 추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에 대하여는 죽은 자이므로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세상의 것들과는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도의 상급은 그리스도께서 영광 중에 나타나실 때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 중에 거하는 것입니다.


a. 부름의 상을 좇아감(빌3:14)

b.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함(고후5:2)

c. 주와 함께 있을 욕망(빌1:23)

 

2)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땅에 있는 것들은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인데, 탐심은 우상 숭배입니다. 이는 하나님보다 세상 것을 더 사랑하는 것이 우상 숭배가 되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가 이러한 것들을 행하는데 이는 죄악성 때문입니다. 자연인 상태에서의 인간은 죄악된 것들을 추구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이러한 부끄러운 행위를 벗어버리라고 명했습니다. 죄악된 본성을 성령의 능력으로 제어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육체의 욕심을 따라 행하는 자는 결국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아 멸망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a. 육신대로 살면 죽게 됨(롬8:13)

b. 의의 병기로 드릴 지체(롬6:13)

 

3) 새사람에 합당하게 행하라

모든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변화를 받은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옛 사람의 행위를 벗어 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을 입음에 합당하게 행하여야 합니다. 새사람을 입은 성도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아무런 차별이 없이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법을 좇아 살아가는 자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을 입음의 증거는 삶 속에서 새사람에 합당한 행위로써 증명되어집니다. 성도는 거룩한 행실을 행함으로써 그리스도의 형상을 닳아 가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점점 자라 가게 됩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이와 같은 신앙의 단계에 이르기를 기원하였습니다.


a. 새 생명 가운데 행함(롬6:4)

b. 의와 진리와 거룩함(엡4:24)

 

2. 그리스도인의 새 생활(Ⅱ)

 

1) 택하심을 받은 자처럼 행하라

바울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행할 것을 명하면서 그러한 삶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를 택하신 목적은 성도로 거룩하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거룩하시므로 인간을 통하여 자신의 거룩하심을 증거하여 영광을 받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바울은 성도의 삶이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옷 입어야 한다고 했는데 이는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전부터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죄인을 택하시고 구원 역사를 진행시키셨는데, 성도는 거룩한 삶을 삶으로 이러한 하나님의 구원의 목적을 이루어 드려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a. 화평 중에 부르심 (고전7:15)

b. 부르심의 상을 좇아감(빌3:14)

 

2) 용서와 사랑의 삶

바울은 성도에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라고 명하면서 주께서 그들을 용서하심같이 하라고 교훈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새 계명으로서,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던 것과 같이 서로 희생적인 사랑을 요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 간에 서로 용서하지 못할 것은 없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서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 되면 그리스도의 평강이 임하게 되며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됩니다. 이는 곧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삶으로서 최고의 복된 삶인 것입니다.


a. 용서하는 삶(엡4:32)

b. 평안을 힘써 지킴(엡4:3)

c. 사랑 가운데 행하라(엡5:2)

 

3. 그리스도인의 새로운 인간관계

 

1) 그리스도인의 가정생활

바울은 성도의 가정생활에 대해 교훈했습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고 남편들은 아내를 사랑함이 그리스도 안에서의 부부간의 질서이며, 자녀가 부모에게 순종하고 아비는 자녀를 사랑으로 교훈함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질서에 따라서 살아가는 가정은 세상에서 빛의 직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가정 속에서 먼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것이 성도 의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훈은 이미 율법에 계시되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가정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므로 하나님의 내리시는 복을 받게 됩니다.


a. 아내의 머리인 남편(엡5:23)

b. 아내는 하나님이 주신 복(전9:9)

c. 부모의 훈계를 청종하라(잠23:22)

 

2) 그리스도인의 사회생활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사회생활 속에서의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교훈했습니다. 종들은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그리스도께 하듯이 마음을 다하여 충성하라고 명했습니다. 즉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순종하는 차원에서 상전에게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다음 장까지 이어지는 바울의 교훈은 상전들의 종에 대한 자세로서 하나님의 공평으로 종들을 대하라고 명했습니다. 하늘에 상전이 계시므로 항상 하나님 앞에서 두려운 마음으로 종들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회에서의 기독교 윤리는 욕심을 배제하고 사랑과 공평으로 모든 인간관계를 이루어 갈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이기심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지만 성도는 그리스도와 같이 희생과 봉사하는 자세로 모든 사람을 대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a. 정당한 보수를 지급하라(렘22:13)

b. 종을 압제하지 말라(말3:5)

c.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시62:12)

 

결 론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 된 존재로서 옛 사람의 습관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으로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구속의 목적을 성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는 언제나 자신의 신분의 변화를 기억하여 그 신분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거룩한 열매를 맺는 자만이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자 같아서 마지막 날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영생 복락을 누릴 수 있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으로서 그 죽은 믿음이 사람을 능히 구원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내용개요

 

참된 그리스도인은 율법에서 해방된 자임을 강조하는 교리적인 가르침이 본장에서부터는 윤리적인 권면과 지시로 분위기가 바뀐다. 본장에 나타나는 옛 사람과 새사람의 비유는 로마서의 첫째 아담과 마지막 아담의 비유와(참조, 롬5:12-21) 밀접히 연관된다. 옛 사람에서 새사람으로의 변화는 불순종하고 무기력한 첫째 아담의 존재 방식을 버리고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힘입을 때 일어난다. 이러한 변화는 인간이 최초에 부여받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장의 내용은 세 부분으로 나된다. 첫째 단락에서 바울은 사람의 새 목표가 무엇이며, 새사람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관하여 역설하고 있다(1-11절) 둘째 단락에서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지녀야 할 새로운 성품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으며(12-17절), 셋째 단락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각 사람이 자신의 위치에서 가져야 할 행동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18-25절).

 

단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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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위엣 것. 그리스도의 승천과 관련하여 사용되었는데 여기서는 세상의 것과 반대되는 신령한 것을 의미한다.

4절. 영광. 원어<dovxh/:독세>는 '영광, 광채'란 뜻으로 주로 세상의 것과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위대한 본질을 나타낼 때 사용되었다.

10절. 새롭게. '새롭게 하다, 회복시키다'라는 뜻으로 성경에서는 죄악된 인간의 본성이 하나님에 의해 새롭게 변화되고 생명으로 전이됨을 의미한다.

12절. 택하신. 원어 <ejklektoi;:에클렉토이>는 제비를 뽑는 것과 같은 우연한 것이 아닌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의지에 따라 뽑는 것을 말한다.

15절. 평강. 상황적인 조건에 관계없이 항상 편안하고 자족하는 영적 상태를 의미한다.

18절. 복종하라. 종이 주인에게 복종하는 절대적인 복종을 의미한다.

 

신학주제 - 가정에 대한 규례.

 

바울은 본장에서 아내와 남편, 그리고 부모와 자녀 간에 지켜야 할 윤리적인 덕목들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다. 먼저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며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괴롭히지 말아야 한다. 여기서 복종이라는 단어는 맹종이나 굴종의 의미가 아니다. 신약 성경에서 이 단어는 모든 남녀에게 시민으로서 당연히 부과되어 있는 정상적인 의무를 뜻한다. 하나님께서 섭리로 다스리시는 인간 사회의 결속을 위하여 아내와 남편은 서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질서와 조화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 다음으로, 바울이 말하는 부모에 대한 자녀의 의무는 매사에 순종하는 것이다. 자녀 된 자들은 부모의 권위를 존중하고 공경해야 하며 그러한 생활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참조, 출20:13). 부모 역시 자녀에게 의무를 이행해야 하거니와 그것은 곧 자녀들을 격노케 하지 말라는 것이다. 부모 된 자들은 그들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인정하고 조심스럽게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그리스도인 가정의 모든 구성원들이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천국의 모형을 이루어 갈 것을 권고하고 있다. 사회를 지탱해 주는 최소의 공동체로서 가정의 중요성이 있지만, 그보다 먼저 가정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초의 공동체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성도로서의 경건이 가정에서부터 시작됨을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

 

영적교훈

 

본장의 1절에는 위엣 것을 생각하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이는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라는 것이며, 하나님을 생각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 지혜, 사랑, 공의, 능력 등 하나님께 속한 모든 것을 생각하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과 부활과 승천과 간구함을 생각하라는 것이다. 즉 그분의 사랑과 겸손과 온유와 긍휼과 인내와 성결과 권세를 생각하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땅의 것이란 이것과 반대되는 내용임을 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바울은 위엣 것을 생각하기 위해 땅의 것에 대하여 죽으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땅의 것은 우리 영혼을 부패시켜 멸망에 이르게 하므로 위엣 것만을 생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