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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양육 자료실/하나님을 바로 알자!

12-삼위일체를 확실히 이해하자! (제1부 성부 하나님 끝)

by JORC구원열차 2009. 1. 15.

 

12-삼위일체를 확실히 이해하자!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28;19-)
 
1. 여러 가지 견해들
 
유대교 -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 삼위일체 부인
모하멧교 - 그리스도의 신성 부인, 삼위일체 부인. 선지자 중 한분.
기독교 - 삼위일체 교리 믿음.트툴리안이 삼위일체(Trinity) 교리를 최초로 주장한 교부이다. 트툴리안은 설명하기를 삼위는 그 본질이 셋이 아니고 양식이 셋이며 그 능력이 셋이 아니라 표현이 셋이라고 하였다.
 
저스틴은 그의 대화라는 책에서 아버지만이 참된 하나님이고 로고스는 다른 별개의 제 2 급에 속한 존재라고 주장하였다.
필로폰누스는 알렉 산드리아의 아리스토텔레스 학파 철학자로서 일신론을 주장한 사람인데 그는 그리스도의 본성은 신성과 인성이 복합된 본성이며 만일 하나님이 세 인격이면 세 본질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다만 신의 일치성은 유명론적으로 실체는 셋이나 이름은 하나이다라고 주장하였다.
 
다미아누스의 견해는 하나님은 한 실체이다. 이것이 참된 실체요 그 위에 분리된 실체인 세 인격이 더 있다 (사위 일체론)라고 하였다
로셀린의 견해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함께 묶으면 실체가 될 수 없다. 주관적인 것만이 실체적이다 .개별적 자의식을 가진 인격체만이 실체이다. 따로 있을 때는 실체가 되지만 같이 있으면 이름만 있고 실체가 없다 (삼신론)라고 주장하였다.
 
데오도투스는 예수는 인간이며 세례 받을 때 신성이 임하였고 십자가에서 엘리엘리 사박다니 하실때 신성이 떠나갔다.(역동적 일신론=군주론)에비온파와 비슷한 주장을 하였다.사모사타 의 바울은 하나님은 존재뿐만 아니라 인격에서도 한분이시다. 예수를 세례 시, 부활시 하나님의 아들로 입양시켰다고 주장하였다.
 
사벨리우스는 구약은 하나님으로 신약은 예수로 교회시대는 성령으로 일하셨다. 각 시대마다 다른 이름을 가진 동일한 신이다. 하나님만이 참된 하나님이시고 그 외의 아들과 성령은 하나님의 외적현현 방식으로 보인다. 성자의 성부에게서 나심을 부정하며, 단일 인격적인 하나님이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세 가지 양태들이 있다고 주장하였다.(양태론적 일신론)
 
오리겐은 터툴리안의 영향을 발전시켜 본체에 관해서는 성자는 성부에게 종속되어 있고 성령은 성자에게 종속되어있다. 단일성을 표현하기 위해 동일 본질(호모우시오스)라는 말을 사용하였다.포티너스는 그리스도의 선재성을 부인하였다..
 
아리우스주의자들은 오리겐을 디딤돌로 해서 성자를 성부의 제1 피조물로 성령을 성자의 제1피조물로 묘사하였다. 신성을 부인하고 양자의 동일성을 부인하였다.이레니우스는 성부 하나님이 자신을 완전히 드러내신 곳이 바로 말씀이신 성자 하나님이고 이 사실을 증거 하는 것이 하나님의 지혜이신 성령이라고 주장하였다.힐리리우스는 하나님은 하나이시지만 결코 외롭거나 단자론적으로 하나가 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한 가지 아는 것은 나지 아니하신 유일한 한 분이 유일한 독생자 한 분을 완전히 낳으신 것, 이것은 성부의 본체에서 난 유출이거나 보다 낮은 유출이 아니라 모든 것을 소유하신 분이 모든 것을 소유하는 아들을 낳으신 것이다.
 
삼위는 서로의 고유한 인격이 독립적이지만 이들은 서로 본질의 동질성, 속성의 동일성, 신적 역사와 행위, 성자의 나심과 성령의 나오심 등에서 일체이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이상과 같이 모두가 똑똑한 사람들인데 생각하는 것이 다르며 비슷하기는 한 것 같은데 성경과 다른 성령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것과는 다른 설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니케아신경은 이러한 주장들을 틀린 것으로 확증하기위하여 확실하게 하는 기초를 만들었는데 콘스탄티누스 황제에 의하여 A.D325년에 주교 318명이 함께 모여 신조를 만들었으며 그 내용은 -- 아버지와 아들은 동일 본질(호모우시오스)이며 유사본질(호모이우시오스)이 아니다 라고 기독론 논쟁을 결론 지우면서 삼위일체론의 기초석을 놓았다..
 
똑똑한 사람들의 주장이 잘못된 것은 역동적 단일신론의 주장은 예수 안에서는 인간만을, 성령 안에서는 신적인 영향력만을 보았다는 것이 잘못이다. 양태론적 단일신론은 성부 성자 성령을 신적 본체가 계속적으로 나타난 현현의 세 모양으로 간주한 것이 잘못이다. 삼신론은 하나님의 유일성을 간과함으로 삼신론에 빠진 것이 잘못이다.
 
콘스탄티노플 신경( 바질, 나지안저스의 그레고리, 닛사의 그레고리 세 신학자의 견해)은 그리스도의 동일 본질(호모우시오스)은 성령에게도 적용된다고 주장하고 성령은 아버지와 아들과 함께 동일 실체요 삼위일체의 제3 위격이다 라고 함으로서 한발자국 진보하게 하였다.기독논쟁에서 서방교회 강조점은 일체성을 말하였고, 동방교회 강조점은 삼위성 이었다.
 
어거스틴의 견해.
'삼위일체는 한 하나님 한 하나님은 삼위일체이다. 사랑이라는 도식을 통하여 인간의 인격성으로 끌어낸 유비로서 하나님의 삼위일체를 설명하려고 하였다. 만일 하나님이 삼위일체가 아니라면 하나님 안에 아무런 교제가 있을 수 없다. 하나님 안에 교제가 존재하려면 하나님은 삼위일체여야 한다. 삼위는 창조와는 별도로 행하시나 표현에 있어서는 영원히 서로 관계하신다. 참된 본질에 있어서 아들보다 성부가 크지 않고, 둘이 합해도 성령보다 크지 않고, 셋이 합해도 하나보다 크지 않으시다'.
 
칼빈의 견해.
'삼신은 아니다. 단순성의 원리를 지니며 근원은 성경에서 나온 것으로 정경성을 지닌다. 삼위는 동등성의 원리에 입각해 있다.삼위일체 교리는 인간세상에서는 설명할 재료가 없으므로 비교해서 설명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설명해 주시지 않은 것을 억지로 풀려고 해서도 안 된다.
 
성경에서 창조 이래로 하나님은 한 본체이시다'.
 
칼빈에 의하면 신앙은 여기저기를 두루 돌아보는 것이 아니며, 또한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강론도 아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한 하나님을 바라보며 이 하나님과 연합하고 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이다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실에서, 만일 신앙의 종류가 여럿이면 신(神) 또한 마찬가지로 여럿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쉽게 성립된다.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명령하셨을 때, 이 명령은 바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을 한 신앙으로 믿어야 한다는 말씀으로 하나님은 오직 한 분뿐이시며 그 이상이 아니라는 것은 확고한 원리이기 때문에, 말씀과 성령은 하나님의 본질 그 자체에 지나지 않는다고 결론짓는다.
 
따라서 칼빈은 아리우스파가 성자의 신성을 고백하면서도 하나님의 본체를 성자에게 배제시킨 것은 가장 어리석은 행위로 간주하였고, 마케도니우스파 역시 영(靈)을 다만 인간에게 부어진 은혜의 은사로 이해하려고 하였던 것에 대해 '아리우스파의 광란'에 비유했다.
 
2. 삼위일체의 본질적 요소 이해
 
1) 하나님의 일체성으로 부터 시작한다.
2) 성부 성자 성령의 신성을 분명히 인정한다.
3) 하나님의 단일성과 삼위성은 같은 관점에서 이해될 것이 아니다---본체와 인격의 관계가 같은 것이 아님을 시사한다. 이것을 혼돈하므로 삼신론과 일신론의 이단이 나온다. 하나님이 삼위로 계시는 방식과 일체로 존재하는 방식은 다르다.
4) 삼위일체 하나님은 영원하시다.
5) 특정한 기능을 담당하신다고 신분이 변화된 것이 아니다. 내면적으로 볼 때 본체론적 삼위일체 이나 세계와의 관계에서의 사역 면에서는 경륜적 삼위일체라고 할 수 있다.
6) 본 교리는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는 4차원의 교리이다(God are one, They is three)
 
3. 실제적 중요성과 적용
 
삼위일체 교리는 기독교 진리의 중심이다.만일 하나님의 본질에 대해 잘못된 견해를 가진다면 우리의 신학이 파괴될 것이다.
 
1) 인간의 구속과 관련된 모든 다른 교리의 열쇠가 된다,
그리스도의 신성, 성육신, 성령의 인격성, 중생, 칭의, 성화, 십자가의 의미, 부활 등
 
2) 삼위일체 교리는 신 중심적 체계를 보여준다.
삼위일체가 아닌 다른 곳에서 하나님의 독립성과 자아 충만성을 유지 하려는 것이 어렵다.
 
3) 다신론, 범신론, 이신론, 아리우스와 네스토리우스 등 많은 유사종교와 이단들이 가진 신관과 다른 배제시키는 참된 하나님을 특성을 보여주며 하나님을 경배 가능케 한다.
 
4) 적용
인간의 결혼을 통한 일치와 연합, 교회 안에서 여러 지체가 한 몸으로 비유된 다양한 은사들이 통일성 있게 나타나는 모습, 모든 종족의 다양성 안에서의 다양한 통일, 다양성을 유지하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로 연합됨-- 이러한 현실 속에서 삼위일체의 영광을 어렴풋이 나마 느낄 수 가 있어야 한다.
 
5) 삼위일체 교리에 내포된 사상들
(1) 신적 본체는 유일하다.
(2) 분리되지 않는 하나님의 전 본체가 삼위의 각자에게 동등으로 속한다.
(3) 신적 본체에는 삼위가 실재하고 있다.
(4) 삼위에는 일정한 순서가 있다.
(5) 유추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4. 성경에 계시된 삼위일체 관련 구절들
 
창1;2 - 하나님의 신.
창1;26 -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창6;3 - 나의 신이 함께 하지 않는다.
창11;7 - 우리가 내려가서 언어를 혼잡케 하자.
창19;24 - (성자) 야웨께서 하늘 곧 (성부)야웨에게로서 유황과 비를 소돔 고모라에 내리셨다.
민6;23-26 - 아론의 축도 -- 삼위일체 암시.
시2;7 - 야웨께서 한 아드님을 두고 계신다.
사6;8 - 누가 우리를 위해갈꼬?
마 3 장 - 예수님 세례 시 동시 출현
마28;19 -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줌.
고후13;14 - 축도 - 삼위를 나타내심.
요14-16장 - 성령론에서 삼위일체로 가득 차 있음.
 
5. 성부 하나님(고전8:6)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6. 성자 하나님(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7. 성령 하나님(요14: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니다."
 
8. 결론
 
눈에 볼 수 있고 손에 만지는 것 같이 명료하게 알 수 있으면 좋겠지만 명료하게 알려주지 않는다고 해서 낙심할 것은 아니다. 성경이 계시해주는 것을 믿어야한다. 영적인 것은 영적인 것으로 분변해야한다. 유한이 무한을 다 알려고 노력해도 또한 가르쳐 주어도 모르기 때문에 믿음이 복이 되게 하셨다. 개가 사람을 이해할 없는 것과 같다. 3차원이 4차원을 이해하려고 해도 도저히 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그러나 단독(unit)은 아니며 완전한 페르소나(persona-영의 속성)로서 존재하지만 그러나 새 다른 신이 아니고 아버지 아들 성령의 신으로서 하나님이란 이 삼위가 일치한 분(unity)이시라는 것을 믿으면 된다.
 
존경하는 사도 바울의 고백을 들어보자.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뇨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롬11 : 33∼36).
 
여기까지가 <제1부 성부 하나님>의 내용이며,
계속해서 <제2부 성자 하나님>과 <제3부 성령 하나님>의 내용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