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이정표/구원의 이정표(1)

244-내게 있는 믿음은 허상인가? 실상인가?

JORC구원열차 2009. 4. 2. 22:05

244-내게 있는 믿음은 허상인가? 실상인가?

 

사람에게 가장 중하고 시급한 문제는 과연 내가 가진 믿음이 "허상의 믿음"인가? 아니면 "실상의 믿음"인가? 일 것입니다.

 

"허상의 믿음"이라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 라고 기록된 말씀을 부정하겠다는 거야? 라고 반문하는 이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마 7:13) 라고 증거 하신 대로 멸망으로 인도하는 "허상의 믿음"에 유혹되어 거짓 것을 믿고 육신대로 사는 이들이 허다합니다.

성경은 "허상의 믿음"이 어떤 믿음인지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습니다.

 

1. 허상의 믿음이란?

『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살후 2:9-12) 하신 위의 말씀 중에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시는 믿음 곧 "허상의 믿음"이 있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사단의 역사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기록되기를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마 16:23) 하심같이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 되기 때문입니다.

 

기록되기를 『........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엡 2:16) 라 하셨으니, 그러면 원수 된 것이 무엇입니까?

혈과 육 곧 옛 사람이 아닙니까?

그래서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 받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생각으로 "믿는다"는 것은 자기도 속고 남도 속이는 "믿노라"하는 "허상의 믿음"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믿음은 "귀신들도 믿고 떠는 믿음"이라 했습니다.

기록 된 바와 같이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약 2:19) 함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한 "허상의 믿음"은 주와 합할 수 없습니다.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고전 6:17) 하신 말씀이 육신이 되지 못해 영에 있을 수 없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지 못합니다.

말씀은 곧 영이요 생명이시기에 말씀이 육신이 되신 그리스도 예수를 가리켜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 함이 있느니라"고 간증하는 것입니다.

주께서 친히『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하신 것과 같은 것입니다.

 

또한 "허상의 믿음"은 주와 함께 죽은 죽음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와 함께 사는 삶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저 "믿는다"는 말뿐 새 생명은 없고 육신대로 살뿐입니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롬 8:13)라고 하신 말씀을 입으로는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합니다.

이는 "영으로서"란 뜻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허상의 믿음"이기에 주와 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허상의 믿음"은 십자가의 원수로 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허상의 믿음"은 "실상의 믿음"을 핍박합니다.

기록 된 대로『....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갈 4:29)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주께서도 친히 말씀하시기를『사람들이 너희를 출회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 하리라』(요 16:2) 하신 대로 끔직한 일도 있게 됩니다.

 

자기를 부인하지 않고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 하는 미혹의 영으로 거짓 것을 믿는 "허상의 믿음"은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고후 11:4)라 기록 된 대로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받은 자 들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고후 13:5) 권면 하신 대로 내가 "실상의 믿음"에 있는가 내 자신을 시험하고 확증 해야 할 것입니다.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 3:15)라고 기록된 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 곧 "실상의 믿음"이 없으면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없어 생명의 주를 잃게 됩니다.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딤후 4:18)

 

2. 실상의 믿음이란?

기록 된 대로 "실상의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 있어야되고 또한 보지 못하는 것의 "증거"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요일 5:10)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기 안에 증거란?

곧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빌 1:21) 는 "실상"이 있을 때 내게 "실상의 믿음"이 있음을 확증하게 될 것입니다.

이 은혜와 진리가 없으면 아직까지는 하나님께로 난 자가 아닙니다.

기록되기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엡 3:17)라고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믿음으로 의가 이루어지면 "실상의 믿음"이고 믿는다 고는 하나 그 의가 이루어지지 아니하면 이는 "허상의 믿음"입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이 있는 자 들에게는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롬 6:5-6) 하신 이 사실에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빌 1:21)할 수 있고,

또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 15:31)할 수도 있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해서 깊이 살펴보십시다.

기록된 말씀을 보면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롬 4:5) 라고 하셨는데, 여기에서 많은 사람들은 "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란 말씀에 만 집착되어 <<믿음=의>>에 얽매어 "허상의 믿음"과 "실상의 믿음"을 분별치 못하는 혼돈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그 믿음을 의로 여기시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 말씀 앞에 "의롭다 하시는 이"란 말씀은 가리어져 있었습니다.

"의롭다" 하시는 이가 누구십니까?

말씀으로 천지를 지으신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 아니십니까?

그가 "의롭다" 하시면 그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가 "의롭다" 하시는데 의로워지지 아니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다" 하면서 의가 이루어지지 아니하면 바로 이 믿음이 "허상의 믿음"인 것입니다.

여기에서 "실상의 믿음"은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을 때 믿는 대로되어지는 믿음을 말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창 1:3)입니다.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습니다.

이를 새 언약의 글에도『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고후 4:6) 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어두운데서 "빛이 있으라" 하신 하나님과 일을 아니 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은 동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의롭다"하시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곧 우리에게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신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그는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셨고 친히 "다 이루었다" 고 선언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의롭다"하심에는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의롭다"하시는 그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닙니까?

그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실 수 있습니다.

이 믿음이 없이는 그를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의롭다" 하심에는 반드시 "피"가 있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 그의 죽으심과 연합하여 함께 죽은 나!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된 나를 발견하는 이 "실상의 믿음"이 곧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입니다.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15:10)

 

결론

그러므로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히 10:39)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