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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090807-영광을 아는 빛(고후 4:1-6)

by JORC구원열차 2009. 8. 7.

090807(금)

영광을 아는 빛(고후 4:1-6)

 

바울은 자신이 얼마나 진실하게 진리를 드러냈는지를 역설합니다.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은 자들은 그리스도의 복음의 빛을 보고도 사단의 미혹에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6절

“빛이 있으라”는 말씀으로 혼돈 가운데 질서를 창조하셨듯이 진리의 빛으로 악의 혼돈을 꿰뚫고 계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함으로써 이 세상의 신에게 미혹되어 혼돈 가득했던 우리를 하나님을 아는 자로 새창조하셨습니다. 날마다 말씀을 청종함으로써 어둠을 이긴 창조의 빛, 진리의 빛이 우리의 삶과 인격 구석구석까지 비추게 합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절

갖은 반대에도 바울은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능력과 믿음에 비해 맡은 사명이 너무 중요했고 받은 긍휼히 너무 컸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명예와 복음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너무 보호하고 내가 대접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낙심하는 것은 아닙니까?

 

2절

바울은 숨길 것이 없이 솔직하고 떳떳하게 사역했습니다. 부끄러운 야망을 감추거나 환심을 사려고 속임수를 쓰지도 않았습니다. 인기를 얻으려고 날카로운 말씀의 칼날을 둔하게 만들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았고 모든 사람의 양심에 호소할 만큼 거리낌 없이 살았습니다. 내 진심을 몰라준다고 하기 전에 얼마나 일관되고 사심 없는 태도로 사람들을 대하고 있는지 자기 자신을 살펴봅시다.

 

3,4절

바울이 전한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 있었지만, 그것은 바울의 복음이 틀리거나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님을 뜻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이 세상의 신인 사탄에게 미혹되어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를 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열매의 많고 적음이 전도자의 자격과 능력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추수는 주께 맡긴 채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를 온전히 드러내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5절

바울은 자신이 고린도 성도들의 믿음을 주관하는 지도자가 아니요(1장 24절) 도리어 그리스도의 종이요 심지어 성도들의 종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리스도께 하듯 섬기는 마음으로 성도들을 대하고 있습니까?

 

기도

 

큰 소망을 주신 주님, 담대하고 진실하게 이 언약의 증인으로 살게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