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09(일)
부활의 소망 속에서 (고후 4:16-5:10)
사도는 죽음의 시련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부활의 몸을 입고 영원히 주와 함께 할 약속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영원의 시각으로 오늘을 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5장 1~5절
바울은 심지어 죽는다 한들 두렵지 않았습니다. 이 육신의 장막이 무너지면(죽으면) 하나님께서 죽지 않고 썩지 않는 부활의 몸을 입혀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가운데 보내셨습니다. 성령의 도움을 힘입어 시련 가운데 믿음을 버리지 않고 정금 같이 연단된 영혼으로 주 앞에 섭시다. 그러면 그 날 주님은 썩어질 몸 대신 영광의 몸을 입혀 하나님과 영원토록 교제하게 하실 것입니다. 육신을 벗고 싶을 만큼 힘겨우십니까? 주저앉지도 굴복하지도 마십시오. 도리어 부활의 약속을 소망으로 삼아 현실을 직면하십시오.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십시오.
5장 8~10절
“반드시” 행한 대로 “각각”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육신을 입고 있을 때 누구를 기쁘게 하면서 살았는지로 판단하실 것입니다. 주님이 내 삶의 목표를 보시고는 어떻게 심판하실 것 같습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6~18절
바울은 고난 중에도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그에게는 육신의 썩음과 영혼의 생명, 현재의 환난과 장래의 영광, 보이는 순간과 보이지 않는 영원을 분별할 수 있는 영적인 안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습니까? 썩어질 육신의 생명을 좀 더 연장하는 일보다 주님 만나기에 합당한 영혼으로 준비하십니까? 주와 복음을 위한 고난을 택함으로써 비교할 수 없는 영원한 영광을 예약하십니까? 잠깐 나를 만족시켜주는 것을 위해 영원한 가치를 버리는 선택은 하지 맙시다.
5장 6,7절
부활의 보증이신 성령님이 함께 하시기에 바울은 “항상” 담대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죽음마저 겁내지 않을 만큼의 용기였습니다. 비록 육신으로는 주와 함께 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분이 살아서 통치하고 계심을 믿는 데서 오는 담대함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썩어질 이 세상의 현실에 기초하여 자기 삶을 평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자신의 실패가 반드시 하나님의 실패가 아니고 자신의 성공이 하나님의 성공이 아닐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도
살든지 죽든지 주와 함께 살고 주를 기쁘시게 하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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