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10-경외와 사랑으로 (고후 5:11-21)

090810(월)

경외와 사랑으로 (고후 5:11-21)

 

바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죄인을 대신하여 죽으신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에 그리스도와 성도들을 위한 삶을 살게 되었고,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감당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3~15절

사도들이 ?미쳤다?는 소리를 들어가면서도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게 보이는 예수님의 십자가만 전한 것은, 자기를 대신하여 죽어주신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그것은 나를 위해 살던 옛 사람이 죽고 예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하신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내 삶의 에너지는 이 강권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입니까? 사나 죽으나, 미쳤거나 온전하거나, 내 삶의 목표는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는 것입니까?

 

18~21절

죄를 우리에게 돌리지 않으시고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와 화목한 관계를 회복하셨습니다. 세상과 하나님을 화해하게 하는 사역에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아무 가망 없던 세상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를 용서 받고 하나님과 새 언약의 관계를 회복하며 의로운 새 언약 백성으로 창조될 수 있는 새 시대가 열렸음을 선포하는 사명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과 화목한 나의 삶을 통해 세상에게 하나님과의 화해를 전하는 삶이 됩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1,12절

바울은 자기 명성을 위해 복음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행한 대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그분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만 살았습니다. 그리고 교인들도 유창한 화술(11장 5~6절)과 천거서(3장 1절)와 과장된 자기 과시(10:10-11)에 매료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그리스도보다 그리스도를 전하는 자가 더 유명하다면 멀리 하십시오. 전달하는 기술보다 전달하는 내용과 전달하는 이의 삶을 더 주의하여 보십시오.

 

16,17절

그리스도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바울의 삶과 인격 전체를 변화시켰습니다. 십자가에서 저주 받아 죽은 유대 청년이 자기를 믿는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은 하나님 나라의 왕임을 깨닫고 영접하자, 바울은 전혀 새로운 사람으로 새 창조 되었습니다. 새로운 생명을 얻었을 뿐 아니라 삶의 전 영역에서 살아계신 주 예수님의 다스림에 복종하는 백성이 된 것입니다. 주님을 만난 후 내게서 변한 것은 무엇입니까? 내 결정을 주께서 기뻐하실 지를 묻기 시작했습니까?

 

기도

 

강권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날마다 체험하여 그 사랑의 힘으로 주를 위해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