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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091030-믿음의 도를 위해 힘써 싸우라 (유 1:1-16)

by JORC구원열차 2009. 10. 30.

091030(금)

믿음의 도를 위해 힘써 싸우라 (유 1:1-16)

 

유다는 가인과 발람과 고라 등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사례를 열거하면서 성도들이 도덕적 방종을 부추기는 거짓 교사들에게 미혹되지 말고 믿음의 도를 위해 싸우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2절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사랑하시고 보호하십니다. 긍휼과 평강을 베푸십니다. 우리가 이렇게 안전한 것은 그 은혜 덕분이고, 그분 말고는 아무도 우리를 책임져줄 사람이 없습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3,4절

믿음의 도를 지키기 위해 힘써 싸우라고 합니다. 몰래 들어온 거짓 교사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악용하고 그리스도를 부인하게 했습니다. 경건한 윤리를 무시하고 참다운 자유를 훼손한 채 방종을 정당화하고 그리스도를 인간으로 격하하는 이단들은 지금도 성행하고 있습니다. 교회 밖의 전도만큼이나 입교자들의 신앙교육이 중요한 때입니다.

 

5~7절

구원하기도 하시고 심판하기도 하셨습니다. 출애굽 한 사람들이 자동적으로 최종 구원에 이른 것은 아니었습니다. 믿지 않는 자는 광야에서 멸하시고 큰 심판 때까지 흑암에 결박해 두셨습니다. 음란한 도시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도 은혜를 멸시한 자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느 때보다 음란하고, 경건의 모양만 있고 경건의 능력은 없는 시대에, 인간의 죄악에 침묵하지 않으시고 불로 심판하셨던 하나님을 더 적극적으로 전하고 깊이 묵상해야 하지 않을까요?

 

8~10절

거짓 교사들은 하나님 말씀보다 자신들의 꿈(환상)을 신성시하여, 말씀 사역자의 권위를 무시하고 영광스런 존재(천사)들을 모독했습니다. 하지만 실은 이성 없는 짐승처럼 본능으로만 행하여 자기 육체를 더럽히는 자들이었습니다. 성도들은 분별해야 하고, 지도자들은 거짓 교사들의 비판의 대상이 되지 않기 위해 말씀에 충실하고 삶과 말이 일치하도록 애써야 합니다.

 

11~16절

우리 앞에는 시기와 탐욕과 불평으로 살아가는 가인과 발람과 고라의 길이 있고,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있습니다. 열매 없고 거품 같은 삶이 있는가 하면, 수많은 거룩한 자와 함께 주님의 심판에 참여할 자가 있습니다. 나는 어느 쪽입니까?

 

기도

 

말씀의 영광이 사라져가는 시대에 말씀을 부여잡고 믿음의 도를 위해 싸우는 성도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