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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091031-사도들이 한 말을 기억하라! (유 1:17-25)

by JORC구원열차 2009. 10. 31.

091031(토)

사도들이 한 말을 기억하라! (유 1:17-25)

 

유다는 마지막 때에 있을 일에 관해 사도들이 미리 해준 말을 기억하여 미혹을 이기고, 영생에 이르는 그 날까지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잘 건축하라고 말해줍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7~19절

마지막 때에 있을 일을 미리 사도들을 통해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니 경건치 못한 조롱꾼들의 궤변에 미혹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실제로 자기 욕망에 따라 사는 사람들일 뿐입니다. 교회가 일찍이 이 경고에 귀를 기울여 영적 세력에 맞서도록 성도들을 무장하였던들 이렇게 쉽게 양들을 이단들에게 빼앗기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규모를 확장하려고 노력하는 만큼 성도들이 사도들의 다급한 경고를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24,25절

자녀들이 자기 영광 앞에 흠없이 즐거움으로 서는 그 날까지 넘어지지 않도록 지켜주실 것입니다. 그 날이 가까이 다가올수록 사탄의 미혹도 간교해지고 거세지겠지만, 그럴수록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더 꼬옥 감싸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분께만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언제나 영원까지 있음을 찬양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 속에서 선한 일을 시작하셨으니 꼭 이루실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의 내 부족한 모습과 잘 변하지 않는 자신을 보면서 낙심하여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은 소홀히 한 채 갑작스런 변화를 약속하는 신비적인 은사를 동경해서도 안 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주님 손에 이끌려 말씀의 인도를 받으며 약속하신 그 날까지 이르기를 바랍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0,21절

거룩한 믿음, 성령의 기도, 그리고 사랑. 말세를 사는 성도들이 사탄에 맞서 승리할 수 있는 길입니다. 구원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공사 중이고 건설 중인 성도들입니다. 영생으로 인도하시는 주의 긍휼을 기다리면서 날마다 각자가 자신을 지키고 세워가야 하는 백성들입니다.

 

22,23절

거짓 교사들에게 미혹되어 말씀을 의심하는 자들은 불쌍히 여기고, 이미 그들의 손에 빠진 자들은 구원해내라고 합니다. 그들이 범한 죄는 미워하되 그들에게는 조심스럽게 자비를 베풀라고 합니다. 특별히 이단에 대해 가르치고 그들에게 미혹된 이들을 전문적으로 돕는 단체를 위해서 지원하고 기도합시다. 다시 돌아온 자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맞아줍시다.

 

기도

 

주님 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를 잡아 이끌어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