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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091108-두 싸움 (약 4:1-12)

by JORC구원열차 2009. 11. 7.

091108(일)

두 싸움 (약 4:1-12)

 

피해야 할 싸움과 해야 할 싸움을 소개합니다.

세상적이고 정욕적인 지혜에서 나온 싸움은 멀리하고, 마귀를 대적하고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한 자기와의 싸움은 담대히 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4,5절

성령께서는 시기하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의 사랑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시는 것이 없습니다. 자격 없는 우리를 향해 베푸신 그 지독한 사랑을 외면하고 세상과 벗 되는 것은 영적 간음입니다. 친구가 아니면 원수입니다. 중간은 없습니다. 하늘의 지혜와 땅의 지혜가 공존할 수 없고, 그리스도와 사탄을 동시에 섬길 수 없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그 성령님의 말씀을 민망하고 공허한 것이 되게 하지 맙시다.

 

6절

세상의 방식대로 힘 자랑, 돈 자랑, 지식 자랑 하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십니다. 그러나 하늘의 지혜를 의지하는 겸손한 자에게 큰 은혜를 주십니다. 그 은혜를 사모하고 간청할 만큼 간절하고 가난한 심령을 구합시다. 내 교만을 꺾을 만큼의 실패와 시련을 구합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절

세상의 지혜에 지배 받는 정욕은 다툼과 싸움만 일으키고, 그 마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은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마귀와 싸워야 할 성도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지체와 싸우면서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믿음의 기도를 할 리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소득 없는 싸움만 되풀이 하고, 응답 없는 기도만 반복하는 인생일 뿐입니다. 기도하는 자리로 나오기 전에 내 마음을 살펴보십시오.

 

6~10절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약속하셨으니 세상이 자기 지혜로 유혹하고 위협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하나님께는 순복하고 마귀는 대적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죄는 더 멀리하고 성결해야 합니다. 주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자기 죄에 애통해야 합니다. 둘은 동전의 양면으로, 하나님을 향한 적극적인 순종이 악에 대항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보여줍니다.

 

11,12절

형제를 “내 기준으로” 비방하고 판단하는 것은 하나님의 고유 영역을 침범하는 일입니다. 건전한 비판과 사랑의 권면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그러나 심판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잘잘못을 가리되 가망 없는 사람인양 정죄해서는 안 됩니다.

 

기도

 

우리를 시기하기까지 사랑하시오니 세상의 청을 거절하고 주의 벗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