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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일년 일독/맥 잡는 성경 읽기

7-15. 성공하는 법 (눅 18:1-30)

by JORC구원열차 2009. 11. 28.

15. 성공하는 법

 

누가복음 18:1-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 받지 못할 자가 없느라”(눅 18:29,30)

 

누가복음 18장 219절에서 30절 말씀은 돈과 현세 및 내세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다시 한 확인시켜 줍니다. 누가의 기록에서 전형적로 나타나듯이 본장의 주요 등장인물들은 학대받는 과부, 멸시의 대상인 세리, 힘없는 어린아이들, 그리고 눈먼 거지같은 사람들입니다. 물론 누가의 기록에서도 부유한 사람이 언급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런 경우,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에서처럼 부유한 사람은 단지 부정적인 의미에서 거론되고 있을 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돈의 해악을 경고하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재물이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자신의 소유를 의지하며 살기가 쉽다고 경고하셨습니다.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와 영새의 비결을 물었던 관원이 “네 가진 소유를 전부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너는 나를 좇으라.”고 하자 재물이 많은 탓에 근심하며 돌아갔다는 이야기는 이 같은 사실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더욱이 많은 재산뿐만 아니라 자만심 같은 것도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만일 영적으로 성숙하는 일이 도리어 영적 교만이나 우월감으로 발전한다면 그것은 본래의 목적에서 완전히 이탈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를 높이며 명성 얻기를 추구합니다. 이런 것은 뿌리 깊은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이 이것과는 정반대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살라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예수님이 항상 기도하고 낙심치 말아야 할 것을 비유적으로 교훈하신 것은 우리에게 진정한 성공의 열쇠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줍니다. 끈질긴 과부는 불의한 재판관이 결국 자신의 청을 받아들이기까지 부당한 대우와 좌절감을 맛보아야 했습니다. 이 과부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이 우리의 간청을 무시하는 것 같은 때에는 크나큰 심적 고통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잠잠하지 않으시고 때가 되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입니다. 따라서 어려운 중에도 신앙을 굳게 붙든 사람은 마침내 정의로운 때를 보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예수님의 이야기에 나오는 바리새인과 같이 행동한 적이 없습니까? 만일 없었다면 ptfl처럼 행동한 적은 있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