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
시편 1 장 1 ~ 2 절 |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1:1-2) |
[ 연구 및 본문해설 ] |
시편 1편은 의인과 악인을 선명한 이미지로 대조해 보여 주고 있습니다. 본문은 전체 시편의 서론에 해당되는 것으로 세상 사람들의 두 가지 삶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먼저 악인이 되는 과정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악행은 먼저 생각을 통해 옵니다. 악행은 생각을 통해 다가와서 행동으로 옮겨지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죄인의 길’이란 악한 행동이 습관화되어 체질화된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런 상태가 깊어지면 죄악은 권세를 가지게 마련입니다. 죄악은 마침내 힘 있는 ‘자리’를 차지하게 되며 그 자리에 앉게 된 악인은 죄악을 일삼게 되는 것입니다. |
[ 묵상 및 적용 ]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은 악인과는 다른 사람입니다. 시편 기자는 악인과 구별되는 복 있는 사람의 특징을 한 마디로 ‘말씀을 가까이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말씀을 즐거워하는 자입니다. 말씀을 즐거워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면서 그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첫 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올 한 해를 살아가기로 굳게 결심합시다. |
[ 오늘의 기도 ] |
올 한 해도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의 인도함을 받아 살게 하옵소서. |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
'말씀 묵상 > 시편으로 여는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 6일 - 시편 4편 7절 (0) | 2009.01.08 |
---|---|
1월 5일 - 시편 4편 2절 (0) | 2009.01.08 |
1월 4일 - 시편 3편 6-7상 절 (0) | 2009.01.08 |
1월 3일 - 시편 2편 4절 (0) | 2009.01.08 |
1월 2일 - 시편 1편 3절 (0) | 2009.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