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
시편 2 장 4 절 |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2:4) |
[ 연구 및 본문해설 ] |
오늘 우리 사회는 ‘후기 현대주의’ 이른바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입니다. ‘존재하는 사람의 수만큼 진리가 존재할 수 있다’고 말하며 절대적인 진리를 거부하는 이 세대의 인간 군상을 보시는 하나님으로서는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으실 것입니다. 그들은 마치 자신들이 하나님이기라도 한 양 한껏 설치며 ‘무신(無神) 시대’를 외치고 하나님을 모독하고 있습니다. |
[ 묵상 및 적용 ] |
하나님 없는 자들이 당할 종말을 미리 아시는 하나님은 그들을 비웃고 계십니다. 물론 하나님의 이 비웃음은 그들을 업신여기거나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들의 어떤 행위에도 하나님은 해를 입으시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셨을 때 세상은 그를 우주의 왕으로 대접하지 않고 무시했으며 세상의 치리자들은 결국 그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지만, 하나님은 그 예수님을 통해 구속의 사랑을 베푸셨고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만유의 주로(빌 2:10-11) 온 세상을 다스리시며 세상에서 자기가 왕이라고 착각하는 불쌍한 인생들을 굽어보고 계십니다. |
[ 오늘의 기도 ] |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을 긍휼히 여길 수 있는 마음을 주옵소서. |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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