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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시편으로 여는 묵상

1월 4일 - 시편 3편 6-7상 절

by JORC구원열차 2009. 1. 8.

[ 오늘의 말씀 ]
시편 3 장 6 ~ 7상 절
천만 인이 나를 둘러치려 하여도 나는 두려워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3:6-7상)


[ 연구 및 본문해설 ]
로마의 네로 황제 밑에는 ‘황제의 투사 씨름꾼’이라는 정예부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백부장 베스파시안이 이끄는 그 부대에 그리스도인이 있다는 소문이 났습니다. 황제는 베스파시안에게 그리스도인들을 잡아 처형하라는 칙령을 내렸습니다. 백부장이 부대원들을 모아놓고 그리스도인들은 나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무려 40명이나 되는 투사들이 앞으로 나왔습니다. 베스파시안은 천막 앞에 큰 불을 피워놓고는 40명의 군인들에게 옷과 신발을 벗게 한 후 꽁꽁 얼어붙은 호수 위로 가게 했습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불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면 용서해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늘 황제 앞에서 부르던 노래의 가사를 고쳐 이렇게 합창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40명의 투사! 주 예수를 위해 싸우고 주님이 주실 면류관을 받아 쓸 40명의 투사!’ 밤이 지난 후에야 한 명의 군인이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불 곁으로 나아왔습니다. 그때 백부장 베스파시안은 지휘관의 옷을 벗고 장하게 죽음을 맞고 있는 그리스도인 부하들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 묵상 및 적용 ]
천국의 소망이 있는 자들은 이 세상에서 겪는 고통에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고통보다 큰 영광을 이미 맛보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롬 8:17-18).


[ 오늘의 기도 ]
세상의 박해 때문에 믿음을 버리지 않게 해주소서.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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