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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시편으로 여는 묵상

1월 2일 - 시편 1편 3절

by JORC구원열차 2009. 1. 8.

[ 오늘의 말씀 ]
시편 1 장 3 절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1:3)


[ 연구 및 본문해설 ]
영국 런던의 템스 강 근처에 있는 재판소 뜰에는 유명한 포도나무가 한 그루 있습니다. 그 포도나무는 유난히 맛이 좋은 열매를 맺기에, 식물학자들이 그 포도를 종자로 하여 우수한 포도를 보급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학자들은 다른 포도나무와 별다른 특징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그 포도나무는 뿌리가 템스 강 밑바닥까지 뻗어 있을 뿐이었습니다. 말하자면 그 나무는 뿌리가 강 밑바닥까지 뻗어 있었기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빨아들일 수 있었고, 아울러 양분도 충분히 공급받아 영국에서 가장 맛있는 열매를 맺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 묵상 및 적용 ]
시편에서 말하는 복 있는 사람이란 뿌리를 물 근원에 두고 있는 그 포도나무처럼 하나님께 믿음의 뿌리를 두고 있는 성도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라고 해서 환난과 어려움이 닥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심한 기근과 같은 어려움이 온다고 해도 하나님께 믿음의 뿌리를 두고 있는 성도들은 그 모든 환난을 이겨낼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146:5)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자료제공 : 아가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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