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00110-더 나은 의(1) (마 5:21-32)

by JORC구원열차 2010. 1. 9.

 

100110(일)

더 나은 의(1) (마 5:21-32)

 

예수께서 율법을 완성하러 오셨으며 하나님의 백성들의 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나아야 한다는 말씀을 다양한 예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21,22절

율법주의자들은 살인만 하지 않으면 의롭다고 말할 수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살인하지 말라는 법을 주신 것은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서로 존중하라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의도를 포함합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살인 행위 자체만이 아니라 살인의 원인이 되는 마음의 분노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격체를 향한 욕설까지 치명적인 심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하십니다. 살인하지 않았더라도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워하는 마음이 있다면 어서 주님 앞에 토해놓읍시다. 그 마음 다스려 달라고 기도합시다.

 

23,24절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을 한 채 제사하러 나아오는 자들의 예배를 받지 않으십니다. 주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제물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러 나오기 전에 누구와 화해하라고 하십니까?

 

25,26절

화해를 미루지 말라고 하십니다. 간발의 순간이 남아 있을 때 문제를 해결하라는 것입니다. 할 수 있는데도 지불해야 할 것 지불하지 않고 돌려주어야 할 것 돌려주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혹독히 계산하실 것입니다.

 

27~30절

세상 법정은 음욕을 품는 것을 문제 삼지 않지만, 하나님과의 깨어진 혼인 관계가 회복되는 은총을 입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그것만으로도 간음으로 간주될 것입니다. 간음은 음욕을 품는 데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내 눈이 음욕을 불러일으키고 내 손이 간음을 감행한다면, 차라리 눈과 손 없이 정결하게 사는 것이 더 나을 만큼 간음은 무서운 심판을 초래합니다. 시선 둘 데를 찾기 어려울 만큼 음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도처에 널린 이 땅에서 나 자신과 자녀들을 지키기 위해 어떤 구체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31,32절

마음이 완악한 시대에게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허락하셨고, 지금도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음을 인정하셨지만(신명기 24장 1절), 하나님이 이혼이나 재혼을 기뻐하시는 것은 아닙니다(창 2:24).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기 전에, 우리 자신이나 자녀의 결혼이 세상의 풍속과 기준을 따르지 않고 성경과 신앙의 원리에 충실한지 점검합시다.

 

기도

 

말씀의 문자에만 매달리지 않고 그 말씀 주신 참 의도를 헤아려 추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