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00111-더 나은 의(2) (마 5:33-48) by JORC구원열차 2010. 1. 11. 100111(월) 더 나은 의(2) (마 5:33-48)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나은 하나님의 백성의 ‘의’는 더 진실하고, 더 용서하고 사랑하며, 온전하신 하나님의 성품처럼 온전하게 사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33~37절 율법은 옛 언약 백성들에게 맹세한 것은 반드시 지키라고 하여 진실한 삶을 요구했는데, 새 언약 백성들은 맹세 자체가 필요 없을 만큼 더 진실하고 충성된 사람이 되라고 하십니다. 더 중요한 것을 걸고 맹세할수록 더 의심스러울 뿐이니, ‘옳다’고 했으면 옳은 것이 되도록 살고, ‘아니다’라고 했으면 ‘아니다’가 되게 하라고 하십니다. 세상이 나를 신뢰하지 않을 때 내가 전하는 예수님도 신뢰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나를 예수님도 신뢰하지 않으실 것입니다.38~42절 율법은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고 하여 보복의 정도를 제한했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보복을 포기할 뿐 아니라 부당하게 해를 가하는 이들에게 저항하지 않고 도리어 용서하고 사랑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악을 방치하거나 침묵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악인들을 처벌할 수 있는 합법적인 장치들을 무시하라는 뜻도 아닙니다. 다만 악인들의 최종 심판 권한이 하나님께만 있음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43~47절 원수를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십자가 위의 예수님처럼(누가복음 23장 34절) 원수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면서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심판 권한을 침범해서도 안 되지만, 하나님께서 포기하시지 않은 영혼을 우리가 먼저 포기해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 받을 만한 구석이 전혀 없는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우리에게도 자격과 조건을 묻지 않는 사랑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사랑하지 않거나 미루기 위해 내가 만든 이유들을 어서 폐기처분합시다. 48절 하나님처럼 하나님의 아들인 우리도 온전하기를 바라십니다. 그것이 예수님을 통한 새창조의 목표입니다. 죄인을 품어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본받아 우리도 사랑 안에서 모든 것을 감싸 안는 사랑을 베풀 것을 요구하십니다. 주께서는 우리가 율법의 요구를 온전히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러니 사랑할 수 있고 또 꼭 사랑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기도 아버지의 사랑을 닮아가도록 도와주소서. 사랑하지 않은 이유를 이젠 버리게 하소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반석위에기쁨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말씀 묵상 > 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113-두 주인은 안 된다! (마 6:166-34) (0) 2010.01.12 100112-외식과 경건 (마 6:1-15) (0) 2010.01.12 100110-더 나은 의(1) (마 5:21-32) (0) 2010.01.09 100109-제자, 세상의 소금과 빛 (마 5:13-20) (0) 2010.01.09 100108-복이 있는 자 (마 5:1-12) (0) 2010.01.07 관련글 100113-두 주인은 안 된다! (마 6:166-34) 100112-외식과 경건 (마 6:1-15) 100110-더 나은 의(1) (마 5:21-32) 100109-제자, 세상의 소금과 빛 (마 5: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