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00113-두 주인은 안 된다! (마 6:166-34) by JORC구원열차 2010. 1. 12. 100113(수) 두 주인은 안 된다! (마 6:166-34) 기도하는 제자들의 마음과 눈이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를 가르치십니다. 있는 재물은 하늘에 쌓고, 없는 재물은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6~18절 식음을 전폐한 채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금식마저 사람의 영광을 위한 도구로 전락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십니다. 더 경건하게 보이는 일일수록 더 일상적인 모습으로, 더 감추면서 해야 하나님의 영광만 추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9~21절 보물을 쌓을 곳은 땅이 아니라 하늘이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마음 둘 곳은 땅이 아니라 하늘이기 때문입니다. 소유는 우리 존재의 일부이기에, 소유가 있는 곳에 마음도 함께 있습니다. 하늘 청지기로서 모든 소유를 선물로 여기고 주의 뜻대로 사용해야 주의 제자입니다. 심판 날에 사용하지 않아 좀먹은 나의 옷과 녹이 슨 나의 재물이 사명을 망각한 채 재물 주신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의지한 나를 고소할 것입니다(야고보서 5장 3절). 유언장에 미루지 말고, 살아 있는 동안 재물보다 하나님을 더 신뢰한 나의 믿음을 표현해 보십시오. 22,23절 이웃에게 관대하고 하나님께 한결같이 충성하는 눈은 내 온 몸(전 생애)을 밝혀줄 것입니다. 하지만 동정의 마음을 꺼버린 인색한 눈은 그 인생 전체를 어둡게 할 것입니다. 타인을 향한 내 태도가 내 삶의 질과 건강을 결정합니다. 나눔과 베풂의 행복을 모른다는 것이 나만 챙기는 삶의 가장 큰 불행입니다. 24절 한 사람이 동시에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재물과 겸하여 섬긴 하나님은 더 이상 하나님이 아니고 우상일 뿐입니다. 돈이 군림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나의 삶은 어떻게 표현되고 있습니까? 25~30절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먹고 마시고 입을 것을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공중의 새들도 먹이시고 들의 백합화도 입히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다 아시는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31~34절 내일 겪을 괴로움까지 미리 염려하지 말고 오늘은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십니다. 염려해도 소용없는 내일 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께서 오늘 애타게 마음 쓰고 계시는 하나님 나라의 일에 나도 마음을 쏟고 참여하라는 것입니다. 주께서 “너는 무슨 일에 애타하느냐?” 물으실 때 어떻게 대답하시렵니까? 기도 내 목숨을 위해 내일 일까지 미리 걱정하는 삶에서 떠나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하소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반석위에기쁨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말씀 묵상 > 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115-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 (마 7:13-29) (0) 2010.01.14 100114-판단과 분별 (마 7:11-12) (0) 2010.01.14 100112-외식과 경건 (마 6:1-15) (0) 2010.01.12 100111-더 나은 의(2) (마 5:33-48) (0) 2010.01.11 100110-더 나은 의(1) (마 5:21-32) (0) 2010.01.09 관련글 100115-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 (마 7:13-29) 100114-판단과 분별 (마 7:11-12) 100112-외식과 경건 (마 6:1-15) 100111-더 나은 의(2) (마 5:3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