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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00118-흑암의 권세를 물리치신 예수님 (마 8:23-34)

by JORC구원열차 2010. 1. 17.

 

100118(월)

흑암의 권세를 물리치신 예수님 (마 8:23-34)

 

예수님은 사람을 두렵게 하는 바다와 바람을 잔잔케 하시고, 사람들을 사로잡는 어둠의 권세들을 내쫓으십니다.

구원의 자유가 있는 하나님 나라를 열어 가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3~26절

혼돈과 죽음의 세력(바다의 큰 놀)은 제자들을 두렵게 할 수 있었지만, 생명의 주이신 예수님에게서 평안을 빼앗지는 못했습니다. 도리어 예수님은 귀신을 꾸짖듯 바람과 바다를 꾸짖어 잔잔케 하셨습니다. 말씀으로 보기 좋게 지어졌지만 죄로 무너진 이 세상이 예수님의 말씀으로 새창조되어 혼돈과 무질서와 어둠이 질서와 채움과 빛으로 변할 것임을 보여줍니다. 이 주님을 선장으로 모시고 살면 거칠고 험난한 인생 항해에서도 편히 잘 수 있을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5~27절

제자들은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며 구원을 호소했지만, 큰 물결을 무서워하는 작은 믿음의 사람들이었습니다. ‘말씀’ 한 마디로 바다를 잔잔케 하신 예수님은 그들이 그간 알고 믿고 따르던 그분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은 함께 하면 할수록, 경험하면 할수록 더 새롭게 다가오시는 분이었을 것입니다. 우리의 무지와 불신에서 나오는 놀라움이 아니라, 우리의 작은 믿음과 제한된 지식과 기대를 넘어서 일하시는 예수님으로 인한 놀라움이 여러분 삶에 가득 차길 바랍니다. 말씀을 향한 두터운 신뢰와 맡김을 통해 우리 삶에 요란함이 물러가는 말씀 사건들이 더 많아지게 합시다.

 

28,29,31,32절

귀신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알았고 그의 권능 앞에 쩔쩔매는 소리를 했지만, 그분의 사역에 협조하거나 말씀에 복종하지는 않았습니다. 도리어 하나님의 형상인 두 사람을 사로잡아 무덤 사이에서 다른 이들의 외면과 소외 가운데 살게 했습니다. 또 많은 돼지 떼 안에 들어가 물에 몰사하게 함으로써 예수님을 그 지역에 더 머물지 못하게 했습니다. 참 믿음은 알고 믿는 대로 사는 것입니다.

 

33,34절

귀신 들린 자에게 벌어진 일(치유)을 듣고서도 그 지역 사람들은 경제적인 손실을 입을 것을 우려하여 예수께 떠나달라고 요청합니다. 재물에 매여 하나님 나라를 거절했습니다. 그렇게 재물, 명성, 성공에 사로잡혀 생명의 주님을 외면한 이들이 사는 곳이 ‘무덤 사이’입니다.

 

기도

 

흑암의 권세에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