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00116-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마 8:11-13) by JORC구원열차 2010. 1. 16. 100116(토)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마 8:11-13) 가르침(5-7장)과 열 개의 기적들(8~9장)을 통해 왕의 권세와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선포하십니다. 오늘은 나병환자를 깨끗케 하시고 이방인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하십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3,4절 나병환자에게 손을 대어 낫게 하십니다. 사회적 비난과 율법의 자구를 넘어선 긍휼이고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아니라 예수님이 자신의 권위로(‘내가 원하노니’) 고치십니다. 그리고 제사장에게 보이게 하여 고립에서 벗어나 사회로 복귀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존중하되(레위기 14장) 율법을 완성하시고, 망가진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러 오신 것입니다. 10~13절 혈통을 보지 않고 믿음을 보십니다. 이방인이면서도 말씀의 권능을 믿은 백부장에게 놀라고 그 믿음대로 되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자손이라도 이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 나라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무서운 형벌을 받을 것입니다(3장 9절). 믿음대로 되게 하신다는데, 나는 누구를, 무엇을 믿고 있습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2절 부정한 병이요 살아있으나 죽은 자로 간주되어 격리 수용되어야 했던 나병환자는 무리에게 돌 맞을 각오를 하고 예수님 앞에 나왔습니다. 예수님에게는 원하기만 하면 자신을 깨끗하게 하실 능력이 있음을 확신했기에, 무리의 비난과 위협을 헤치고, 절망의 자리를 털고, 불치의 천형이라는 진단을 뒤로 한 채 주님 앞에 나올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는 ‘주여’라고 고백만 한 것이 아니라(7:21) 그 고백을 행동으로 옮긴, 합당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내가 만든 혹은 타인에 의해 강요된 그 어떤 장애와 장벽도 주님께는 문제 될 것이 없음을 인정하며 다 맡기기 위해 나오는 것, 그것이 믿음입니다. 5,6,8,9절 사랑하는 하인을 위해 이방인이 유대인에게, 백부장이 일개 목수에게 찾아갑니다. 사회적 위신과 민족적 편견을 뛰어넘을 수 있을 만큼 하인을 사랑했으며, 말씀 한 마디면 멀리서도 하인을 고칠 수 있는 능력이 예수께 있음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아픈 종 앞에서는 군림하는 상관이 되길 포기할 만큼 긍휼의 사람이었고, 주인이신 예수님 앞에서는 식민지를 통치하는 군대의 관리가 아니라 종이 될 만큼 겸손했습니다. 사람에겐 긍휼을, 예수님께는 순종을 보인 이 믿음에 나를 비춰보십시오. 기도 저희 믿음 없음과 긍휼 없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살아 있는 믿음과 섬기는 긍휼로 살게 하소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반석위에기쁨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말씀 묵상 > 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118-흑암의 권세를 물리치신 예수님 (마 8:23-34) (0) 2010.01.17 100117-우리의 연약함을 담당하신 예수님 (마 8:14-22) (0) 2010.01.17 100115-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 (마 7:13-29) (0) 2010.01.14 100114-판단과 분별 (마 7:11-12) (0) 2010.01.14 100113-두 주인은 안 된다! (마 6:166-34) (0) 2010.01.12 관련글 100118-흑암의 권세를 물리치신 예수님 (마 8:23-34) 100117-우리의 연약함을 담당하신 예수님 (마 8:14-22) 100115-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 (마 7:13-29) 100114-판단과 분별 (마 7: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