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00123-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마 10:16-23) by JORC구원열차 2010. 1. 23. 100123(토)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마 10:16-23) 천국 복음을 전할 때 환영 받지 못할 뿐 아니라 핍박도 받을 것임을 보여줍니다. 심지어 가족까지 외면하겠지만 성령님이 도우시니 끝까지 견디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19,20절 이방의 총독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겠지만, 성령께서 할 말을 주실 것이니 그들 앞에서 무슨 말 할 것인지 걱정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고난 받지 않고 무죄방면 되도록 변론해주시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복음을 변호하고 예수님의 왕 되시고 구주되심을 전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겠다는 뜻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우리의 삶의 현장이 이런 법정과 다름없지 않을까요? 때에 맞는 적절한 말로 그들이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고 이해하여 주님을 만나도록 늘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삽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6절 제자들의 선교 여정이 이리 떼에게 나아가는 양처럼 위험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핍박과 거절은 어쩌다 있는 일이 아니고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앞뒤 안 가리고 위험을 자초해서는 안 되고 뱀처럼 지혜롭게 신중하고 빈틈없이 진행하되,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자신의 안전보다 신앙양심을 잘 지키라고 하십니다. 순결 없는 지혜는 간교함이 되고, 지혜 없는 순결은 무지함과 무모함으로 흐르기 쉽기 때문입니다. 17,18절 제자들은 예수님의 권능을 받아 복음을 전할 뿐 아니라 예수님처럼 고난도 당할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공회에 넘겨지고(26장 57절 이하), 채찍질 당하고(27장 30절), 총독과 임금 앞에 끌려갈 것입니다(27장 11절 이하). 하지만 그런 수난의 현장마저 예수님과 복음을 증거할 자리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전하는 자들은 예수님을 살아야 합니다. 그와 함께 고난을 받은 후 그의 영광에 참여할 것입니다. 제자인 우리는 내 삶이 내가 전하는 메시지가 진리임을 증명해야 합니다. 21~23절 예수님이 가족들에게 오해를 받았듯이, 복음을 선포하는 제자들도 가족들에게 환영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미가 7장 6절). 모든 종류의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그들의 나라를 포기하고 새로운 주권 앞에 절대 복종할 것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고, 죽도록 충성하고(요한계시록 2장 10절), 시험을 참는 자(야고보서 1장 12절)는 인자가 다시 올 때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기도 어떤 시련이 와도 복음을 자랑하는 순결하고 지혜로운 전도자로 살게 하소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반석위에기쁨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말씀 묵상 > 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125-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마 10:34-42) (0) 2010.01.24 100124-예수님을 시인하라! (마 10:24-33) (0) 2010.01.23 100122-제자들이 선포하는 천국 복음 (마 10:1-15) (0) 2010.01.21 100121-목자 없는 양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님 (마 9:27-38) (0) 2010.01.20 100120-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마 9:14-26) (0) 2010.01.20 관련글 100125-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마 10:34-42) 100124-예수님을 시인하라! (마 10:24-33) 100122-제자들이 선포하는 천국 복음 (마 10:1-15) 100121-목자 없는 양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님 (마 9:2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