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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00126-당신이 메시아입니까? (마 11:1-10)

by JORC구원열차 2010. 1. 25.

 

100126(화)

당신이 메시아입니까? (마 11:1-10)

 

감옥에 갇힌 세례 요한은 제자들을 보내 예수님이 오실 메시아인지 묻습니다.

예수님은 듣고 본 대로 전하라고 하신 후, 세례 요한 사역의 중요성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3~5절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5~7장) 행하신 것을 볼 때(8~9장) 그분이 메시아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심령이 가난한 자가 누리는 천국이었으며, 예수님이 보여주신 것은 아프고, 귀신 들리고, 보지 못하고, 일어서지 못하는 이들의 구원과 치유였습니다. 사탄의 세력이 물러가고 죽음의 증상들이 사라지는 일들이었습니다. 거절한 자를 향한 심판은 지연되었지만, 그를 영접한 자에게는 이미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세상에 메시아 예수님을 소개하고 싶습니까? 주를 향한 우리의 순종과 이웃을 향한 섬김을 통해 그 나라의 현존과 왕의 권능을 보여줍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6절

요한은 예수께서 하신 일을 듣고는 그가 자신이 기다리던 ‘그리스도’ 즉 메시아인지 확신할 수 없어서 제자들을 보내 확인합니다. 그가 메시아라면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심판을 단행하시고(3장 12절) 의인들은 구원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들은 것은 기적을 행하시고, 심판 받아 마땅한 죄인들과 식탁을 함께 하신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요한은 목숨을 걸고 메시아의 도래를 선포했고 사람들의 마음을 준비시켰지만, 정작 자신은 메시아를 잘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과 그분의 나라를 잘 이해하고 있습니까? 오시리라 기대하는 분을 그날 뵈올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성경’의 가르침을 청종하지 않으면, ‘성경’이 증언하는 예수님을 만날 때 실족할 수 있습니다.

 

7~10절

사람들은 세례 요한에게 열광했으며 그를 보기 위해 광야로 나갔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주목해야 했던 것은 선지자 요한이 전한 메시지였고 그가 예비했던 메시아였습니다. 그는 메시아 바로 앞에서 그 길을 준비하기 위해 보냄 받은 선지자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지자를 보러 광야에 나갔으면서도 정작 그가 선포한 메시아에 대해서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우리가 세상적인 관심사에 사로잡혀 말씀 앞에 나아갈 때, 그 말씀이 가리키는 예수님과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기도

 

나의 관심을 따라 듣고 보기보다는 말씀이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것에 주목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