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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00130-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종, 예수님 (마 12:15-21)

by JORC구원열차 2010. 1. 30.

 

100130(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종, 예수님 (마 12:15-21)

 

참 안식을 선포하시고 병 고침을 통해 그 나라의 안식을 선포하신 예수님의 사역은 고난 받는 종에 관한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42장 1~4절)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14,15절

대적하는 자들과는 다투지 않고 조용히 떠나시지만, 자기를 찾는 자들의 필요를 채워주시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응답하십니다. 대적자들은 안식일에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여 안식일을 어겼지만, 예수님은 많은 사람의 병을 고치심으로써 자비의 날 안식일의 참 의도를 이루셨습니다.

 

16,19절

큰 기적을 행하시고도 알리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기적을 보고 따르는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메시아가 아니라 보내신 하늘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메시아가 되셔야 했기 때문입니다. 요란한 혁명가들과는 달리, 예수님은 들레지 않고 황소처럼 묵묵히 고난 받는 종의 길을 따라 십자가까지 걸어가셨습니다. 교회와 지도자의 유명세에 감동하여 죄인들이 회개하는 걸 보셨습니까? 민망한 자화자찬이나 화려한 이력서보다 들레지 않고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를 통해 주님은 더 기쁘게 역사하실 것입니다.

 

17,18절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의 신념과 지위를 흔드는 예수님을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워했지만, 아버지 하나님은 혹독한 대가를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고난 받는 종의 자리를 지키는 아들 예수님으로 인해 기쁨을 이기지 못하셨습니다. 그 고난의 순종이 있었기에 자기 백성을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여 안식을 누리게 하실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자리에 늘 있는 한 해가 됩시다.

 

19,20절

하나님의 공의가 승리할 때까지 상한 갈대와 꺼져가는 심지 같은 인생들을 붙잡아 주실 것입니다. 그날 스스로 교만한 자들은 심판하시겠지만,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으로 주께 나아오는 자는 거둬주실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4절

안식일의 수호자로 자처하던 바리새인들은 자비를 베풀고 사람을 구원하려고 주신 안식일에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죽일 계획을 세웁니다. 이것은 그들이 얼마나 안식일을 오해하고 있는지 스스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내 성경 지식이 옳다고 말하기 전에, 내가 믿는 예수님이 성경적이라고 말하기 전에, 그 말씀의 열매와 예수님의 인격을 보여주십시오.

 

기도

 

들레지 않고 겸허하게 주께서 가라고 하신 길과 주께서 가신 길을 저도 걷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