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00205-세상 속의 천국 (마 13:24-30) by JORC구원열차 2010. 2. 4. 100205(금) 세상 속의 천국 (마 13:24-30) 곡식과 가라지 비유를 통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가 온전한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는 이유와 심판을 마지막 날까지 연기하시는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29,30절 온전한 밀 하나하나의 안전을 지키시려고 가라지를 뽑지 말고 추수 때까지 두라고 하십니다. 어린 양 한 마리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서시는 목자 하나님의 심정입니다. 하나님께는 수확량보다 자기 백성의 안전이 더 중요합니다. 세상은 우리의 안전을 볼모로 삼아서라도 수확량을 늘리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자녀인 우리가 해와 같이 빛나는 성품(43절)이 되게 하시는 데 관심이 있으십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4~26절 사탄은 늘 하나님 나라를 훼방하고 미혹하고 도전합니다. 예수께서 재림하셔서 완전히 그 활동을 중단시키실 때까지 은밀하고(‘잘 때에’) 간교하게(잘 구분할 수 없도록) 성도들이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방해할 것입니다. 광명의 천사로 위장하여 겉으로는 경건의 모양을 취하고 좋은 열매를 맺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주의해서 분별하지 않으면 속기 쉽습니다. 세상의 악의 문제의 배후에 이 사탄이 있기 때문에, 가장 현실적인 문제라도 실제로는 가장 영적인 문제이며, 따라서 이를 해결하려면 늘 깨어 있는 신앙과 영적인 분별력, 그리고 기도가 꼭 필요합니다. 27,28절 비유 속의 종은 밀과 가라지가 함께 자라는 것을 보고 가라지를 뽑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라지의 뿌리가 밀의 뿌리를 감고 있어서 밀의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종의 말대로 하면 더 많은 밀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참 지혜로운 조언이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노련한 제안입니다. 종은 가라지만큼 밀도 뽑힐 위험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밀 얼마쯤 뽑혀도 더 많은 수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세상의 악한 사람들을 보면서 당장 심판받아 제거되길 바라는 우리같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그럴 능력이 있으면서도 추수 때까지 그냥 두시기로 하셨다면, 그것은 이 악이나 혼돈마저도 주의 주권 아래서 선을 이루는 데 쓰시려는 뜻일 것입니다. 피할 수 없다면 내게 허락하신 혼돈과 더불어 사는 법을 잘 배워갑시다. 그 상황이 나를 망가뜨리도록 허락하지 말고 나를 연단하기 위해 수종드는 종으로 삼으십시오. 기도 심판하시는 날까지 악이 역사하는 현실을 잘 이해하면서 인내하고 선을 행하며 살게 하소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반석위에기쁨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말씀 묵상 > 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207-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 (마 13:44-58) (0) 2010.02.07 100206-성장하는 하늘나라 (마 13:31-13:43) (0) 2010.02.06 100204-말씀에 대한 다양한 반응 (마 13:18-23) (0) 2010.02.04 100203-씨 뿌리는 자의 비유 (마 13:1-17) (0) 2010.02.02 100202-하나님 나라의 새 가족 (마 12:38-50) (0) 2010.02.02 관련글 100207-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 (마 13:44-58) 100206-성장하는 하늘나라 (마 13:31-13:43) 100204-말씀에 대한 다양한 반응 (마 13:18-23) 100203-씨 뿌리는 자의 비유 (마 13: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