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00223-하나님 나라 백성의 결혼 (마 19:1-12) by JORC구원열차 2010. 2. 23. 100223(화) 하나님 나라 백성의 결혼 (마 19:1-12) 다시 제자도에 관한 가르침이 시작됩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은 결혼에 대해서도 세상과 달라야 합니다. 그들처럼 자기 맘대로 이혼하고 재혼하는 일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2절 이제 갈릴리를 떠나서 유대로 들어가십니다. 요단강을 건너 베뢰아 지역에서 큰 무리의 영접을 받으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을 가시는 마지막 여정에서도 병자들을 고쳐주십니다.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누구에게나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의 현존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주님이 영영히 지나가시도록 지켜보지만 말고 어서 다가가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3~6절 결혼은 하나님의 창조 계획의 핵심입니다.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둘이 한 몸 되게 하셨습니다. 그 연합을 통해 삼위 하나님의 연합을 닮은 하나님의 형상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부부는 나눌 수 없습니다. 죄가 그 연합을 깨뜨렸지만, 이제 예수님의 구속을 통해 그 연합을 다시 회복하시는 시대가 왔으니 제자에게 이혼은 더욱 더 허용될 수 없습니다. 7~9절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의 완악함 때문에 이혼을 허용하셨습니다. 그것은 남성들의 횡포에 맞서 여성들을 보호하려는 의도도 있었습니다. 불가피한 조치고 잠정적인 조치일 뿐 창조의 이상을 포기하신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배우자의 음행이 아니면 이혼할 수 없고, 음행 아닌 이유로 이혼한 후 재혼하는 것도 간음입니다. 남자들의 심기만 불편하게 해도 이혼할 수 있었던 당시의 음란한 풍토에 비추어볼 때, 이것은 너무나 급진적이고 충격적인 요구입니다. 결혼은 축복이지만, 하나님과 배우자를 향한 자기 부정의 사랑이 아니면 유지될 수 없는 좁은 문이고 좁은 길입니다. 음란을 미화하고 조장하고 묵인하는 문화 속에서 결혼 관계의 건강은 곧 내 신앙의 건강을 의미합니다. 제자는 거룩한 결혼 관계를 통해서도 세상과 구별된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11,12절 결혼이 하나님의 축복이듯이 독신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없으면 거룩한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없듯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소명을 주셨을 때 건강한 독신 생활도 가능합니다. 그러니 사회적인 관습에 기대어 독신을 편협한 시선으로 보기를 그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스스로 독신을 선택한 이들을 공동체가 격려하고 대안 가족이 되어 줍시다. 기도 결혼을 준비하고 가정을 꾸려가는 모든 과정에 주님이 간섭하셔서 창조의 질서대로 살게 하소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반석위에기쁨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말씀 묵상 > 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225-먼저 된 자가 나중 되는 하나님 나라 (마 19:23-30) (0) 2010.02.25 100224-천국에 합당한 제자들 (마 19:13-22) (0) 2010.02.24 100222-한계 없는 용서 (마 18:21-35) (0) 2010.02.22 100221-잃은 영혼을 위한 기도 (마 18:11-20) (0) 2010.02.21 100220-섬기는 자와 실족케 하는 자 (마 18:1-10) (0) 2010.02.20 관련글 100225-먼저 된 자가 나중 되는 하나님 나라 (마 19:23-30) 100224-천국에 합당한 제자들 (마 19:13-22) 100222-한계 없는 용서 (마 18:21-35) 100221-잃은 영혼을 위한 기도 (마 1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