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00227-주여 응답하소서! (시 86:1-7) by JORC구원열차 2010. 2. 27. 100227(토) 주여 응답하소서! (시 86:1-7) 시인은 주께서 자신의 간절한 부르짖음에 대답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제 힘으로는 빠져나올 수 없는 환난 가운데서 시인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5절 용서하기를 좋아하시고 언약적 사랑(인자)을 넉넉하게 베푸십니다. 우리가 한 만큼 그대로 갚아주시는 분이었다면 우리 중 구원받을 자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행한 대로 심판하실 날은 오겠지만, 그날을 능히 감당할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기까지 참고 기다리시면서 우리를 양육해주실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6,7절 시인은 자신의 처지를 있는 그대로 하나님께 아뢰고 있습니다. 그는 목숨을 노리며 뒤쫓는 대적들의 위협을 받으면서(14절) 가난하고 궁핍한 환난의 때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자기 말에 귀 기울여 주지 않는 상황에서 시인의 구원은 주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데 달려 있었습니다. 시인과 같은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까? 우리의 시야를 좀더 넓혀서 아무 데도 하소연할 데 없어 절망밖에는 선택할 것이 없는 이웃의 소리에 귀 기울입시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하나님께 부르짖읍시다. 2절 시인은 자신을 경건한 사람이고 주를 의지하는 종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 헌신되어 있고 상황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을 향한 신뢰만은 끝까지 부여잡고 있으니, 꼭 목숨을 지켜달라고 간구합니다. 참된 경건과 믿음은 환난 때 그 진가가 드러납니다. 시련이 나의 경건과 믿음을 증명해주는 한 해가 됩시다. 3,4절 쉼 없이 부르짖어야 할 만큼 절박했습니다. 그래서 매 순간 그의 영혼은 환난을 가져다준 원수를 보지 않고 환난에서 구원하실 주를 우러러 보았습니다(누가복음 23장 46절). 다른 데 눈을 돌리지 않고 마음과 뜻을 다해 주를 의지하고, 주님에게서 오는 구원으로 기쁨을 회복할 날을 고대했습니다. 우리 역시 말씀을 기억하지 않고 간절히 기도하지 않고는 하루도 무사히 보낼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세상 어디에서도 주님을 의지하는 것이 생명이고 기쁨이라고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헛된 기쁨에 취해 살지 않도록 온종일 내 영혼을 들어 주를 바라고 의지합시다. 기도 올 한 해는 이웃의 아픔에 참여하면서 그들과 함께 주의 인자하심을 간구하게 하소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반석위에기쁨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말씀 묵상 > 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301-포도원 주인의 은혜 (마 20:1-16) (0) 2010.03.01 100228-마음을 모아, 마음 다하여 주께 영광을 (시 86:8-17) (0) 2010.02.28 100226-주의 땅에 영광이 머물게 하소서 (시 85:1-13) (0) 2010.02.26 100225-먼저 된 자가 나중 되는 하나님 나라 (마 19:23-30) (0) 2010.02.25 100224-천국에 합당한 제자들 (마 19:13-22) (0) 2010.02.24 관련글 100301-포도원 주인의 은혜 (마 20:1-16) 100228-마음을 모아, 마음 다하여 주께 영광을 (시 86:8-17) 100226-주의 땅에 영광이 머물게 하소서 (시 85:1-13) 100225-먼저 된 자가 나중 되는 하나님 나라 (마 19: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