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00306-자비로운 주인과 악한 농부 (마 21:33-46) by JORC구원열차 2010. 3. 6. 100306 (토) 자비로운 주인과 악한 농부 (마 21:33-46) 자신을 죽이려는 종교지도자들의 의도를 아신 예수님은 비유를 통해 그들의 속내를 드러내시고, 그들에게 임할 심판과 자신에게 임할 죽음과 승리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3절 애정이 각별했던 포도원을 농부들(이스라엘)에게 맡겼을 때 주인은 좋은 열매를 기대했을 것입니다. 우리의 소명에도 특권과 함께 사명이 뒤따릅니다. 청지기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까? 34~40절 소작인들이 자신을 인정하고 합당히 경배할 때까지 참으면서 기회를 준 포도원 주인처럼, 하나님은 불신앙으로 일관하는 자기 백성을 어리석게 보일 만큼 우직하게 기다려주십니다. 거절과 모욕을 당하면서도 시대마다 선지자들을 보내 자신의 선한 기대를 알려주시고 이 백성이 돌아오기를 바라셨습니다.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의 사랑에 이제는 화답할 때도 되지 않았습니까? 41절 인내에도 끝이 있습니다. 선택 받음이 조건 없는 안전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혈통보다 열매를 요구하십니다.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분께 순종하여 ‘의의 열매’를 맺는 것 외에 천국 백성이 되는 길은 없습니다(7:15-27). 42~44절 건축자가 버린 돌처럼 예수님도 버림받겠지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듯이 예수님도 부활하여 참 성전, 참 나라, 참 이스라엘을 세우실 것입니다. 그분의 제자들의 고난이 결코 패배가 아니고 승리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35~39절 선택 받아 포도원을 경작하는 특권을 망각한 채 아들까지 죽여 그 포도원을 통째로 차지하려고 했던 악한 농부들처럼, 이스라엘은 은혜를 망각한 채 하나님 없는 자기 왕국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더 주님이 기다려야, 우리가 오직 주님만 왕으로 모시는 백성이 될 수 있을까요? 41,45,46절 비유 속의 악한 농부들을 정죄하는 데는 빨랐지만(41절), 그들이 자신임을 인정하는 데는 느렸고 또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 완고했습니다. 남에게는 가혹하리만치 냉정했고 또 지당한 말들은 잘 했지만, 쓴 말씀은 조금도 듣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사로잡아 입을 막는 대신에 내 마음이 말씀에 사로잡히지 않으면 예수님은 나의 왕이 되실 수 없습니다. 기도 열매 맺는 백성으로 살고 싶습니다. 쓰디쓴 말씀일지라도 잘 받겠습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반석위에기쁨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말씀 묵상 > 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308-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마 22:15-22) (0) 2010.03.08 100307-청함 받은 자와 택함 받은 자 (마 22:1-14) (0) 2010.03.07 100305-예수님의 권위는 어디에서 왔는가? (마 21:23-32) (0) 2010.03.05 100304-옛 성전의 멸망과 새 성전의 건설 (마 21:12-22) (0) 2010.03.04 100303-‘다윗의 도시’에 겸손한 왕으로 입성하신 예수님 (마 21:1-11) (0) 2010.03.03 관련글 100308-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마 22:15-22) 100307-청함 받은 자와 택함 받은 자 (마 22:1-14) 100305-예수님의 권위는 어디에서 왔는가? (마 21:23-32) 100304-옛 성전의 멸망과 새 성전의 건설 (마 2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