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00425-이스라엘의 변심과 하나님의 변심 (예레미야 34:8-22) by JORC구원열차 2010. 4. 25. 100425 (일) 이스라엘의 변심과 하나님의 변심 (예레미야 34:8-22) 시드기야의 주도로 그동안 알고도 시행하지 않았던 히브리 노예들에 대한 해방을 선포하였지만, 바벨론이 물러가자 노예의 주인들은 이 결정을 번복하자 하나님도 심판을 단행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2~14절 안식년에 동족 히브리 노예들은 모두 해방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그것은 그들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의 종되었던 데서 해방되어 한 형제가 된 운명 공동체이기에, 소유의 많고 적음으로 지체를 착취하거나 차별대우 하거나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소유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모두 사랑하시지만, 특히 약자들에 대해 관심과 돌봄을 베푸셨습니다. 내 소유 중 얼마나 이런 소외된 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까? 그것으로 하나님 사랑을 표현하기에 충분합니까? 17~22절 하나님의 이름으로 한 맹세를 깨고 변심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도 변심하십니다. 돌려보냈던 바벨론이 다시 돌아와 예루살렘을 쳐서 불사르고 황무지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그들이 형제들에게 선포한 자유를 실행하지 않았으니 하나님도 이 백성에게 행할 언약적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 대신 칼과 전염병과 기근에게 자유를 주어 이 백성을 마음껏 유린하게 허락하시고 열방 중에 흩어지게 하실 것입니다. 현재 내가 당하는 어려움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정금같이 단련하시기 위한 시련입니까, 불순종이 초래한 결과입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8~11절 이스라엘은 임박한 심판을 피해볼 요량으로 시드기야의 주도로 노예해방을 단행했습니다. 히브리 노예는 매 7년마다 풀어주도록 정해놓은 율법을 내내 지키지 않다가 하나님의 환심을 사기 위해 시행한 것입니다. 나라가 멸망하여 땅을 빼앗기면 노예가 있어도 소용없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눈앞에서 대적이 사라지자마자(21절) 곧 서원을 번복하고는 해방시켰던 노예들을 다시 잡아들였습니다. 그들에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었으며, 그래서 이 법을 주신 진정한 의도도 무시했습니다. 또한 탐욕에 젖어 동족들에 대한 최소한의 자비마저 저버렸습니다. 어려움을 겪을 때 하나님께 약속했던 것을 상황이 나아진 지금 잘 지키고 있습니까? 눈물 흘리며 자비를 호소하던 그 마음으로 나의 자비가 필요한 사람을 대하고 있습니까? 그런 회개의 열매가 없다면 결코 참 회개가 아닙니다. 기도 형편에 따라 바꾸는 신앙이 아니라 한결같이 주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반석위에기쁨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말씀 묵상 > 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427-두루마리에 기록하라 (예레미야 36:1-19) (0) 2010.04.27 100426-레갑 자손의 순종과 이스라엘의 불순종 (예레미야 35:1-19) (0) 2010.04.26 100424-끝까지 남겨두신 은총 (예레미야 34:1-7) (0) 2010.04.24 100423-다윗 언약을 잊지 않으신 하나님 (예레미야 33:14-26) (0) 2010.04.23 100422-처음과 같이 세우리라 (예레미야 33:1-13) (0) 2010.04.22 관련글 100427-두루마리에 기록하라 (예레미야 36:1-19) 100426-레갑 자손의 순종과 이스라엘의 불순종 (예레미야 35:1-19) 100424-끝까지 남겨두신 은총 (예레미야 34:1-7) 100423-다윗 언약을 잊지 않으신 하나님 (예레미야 33: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