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100426-레갑 자손의 순종과 이스라엘의 불순종 (예레미야 35:1-19) by JORC구원열차 2010. 4. 26. 100426 (월) 레갑 자손의 순종과 이스라엘의 불순종 (예레미야 35:1-19) 하나님은 레갑 자손의 순종의 예를 보여주시면서 이스라엘이 얼마나 완악하게 불순종하고 있는지 드러내십니다. 이스라엘의 불순종엔 심판을, 레갑 자손의 순종에는 축복을 선포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7~19절 주인을 몰라보고 주인의 말을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이스라엘에게는 선지자들이 누누이 경고했던 재앙이 임할 것입니다. 하지만 조상의 명령에 오래도록 신실했던 레갑 족속에게는 대가 영영히 끊어지지 않는 복을 주셨습니다. 우리 가정과 교회와 단체에는 주께서 축복과 심판 중에 무엇을 주실 것 같습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3~11절 이스라엘은 절박할 때 하나님의 이름으로 한 맹세까지도 상황이 호전되자마자 금방 저버렸지만, 레갑 족속의 사람들은 조상 요나답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 예레미야가 권해도 술을 마시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집도 짓지 않고 씨를 뿌리지도 않고 포도원을 가꾸지도 않았습니다. 평생토록 유목민이 되어 장막에 거하는 불편한 삶을 고집했습니다. 지금 이들이 예루살렘에 잠시 거하고 있는 것도 바벨론의 침공 때문이며, 위험이 걷히면 성에서 나가 또다시 조상의 명령대로 살 것입니다. 참으로 신실하고 우직한 사람들 아닙니까? 불편을 참는 것은 고사하고, 형제를 압제하고 맹세를 깨뜨려가면서까지 움켜쥔 자기 이익을 놓지 않으려고 했던 이스라엘 백성과 너무나 다른 태도입니다. 사람에게 신실하지 못하면서 하나님께 신실할 수는 없습니다. 불편하고 힘들고 손해 보는 삶이 기다린다 해도 약속을 잘 지키고 있습니까? 묵상으로 날마다 하나님과 교제하겠다는 약속은 여전히 내 삶의 우선순위가 되고 있습니까? 물려받아 지키고 있고 또 물려줄 우리 가정의 신앙의 유산은 무엇입니까? 12~16절 레갑 자손들은 ‘사람’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서도 긴 세월 동안(약 300년) 집도 없이 나그네로 살았는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끊임없이 무시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는 이미 죽은 지 오랜 한 인간보다 못한 대접을 받아오신 것입니다. 그들은 악한 길에서 떠나지 않았고, 다른 신을 좇지 말라는 경고도 무시했으며, 큰 자부터 작은 자까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아예 들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고도 이렇게 오래도록 나라가 멸망하지 않고 유지된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인내를 증명해주지 않습니까? 기도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신실하고 성실하게 그 말씀을 지켜내게 도우소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반석위에기쁨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말씀 묵상 > 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428-두루마리를 태울지라도 (예레미야 36:20-32) (0) 2010.04.28 100427-두루마리에 기록하라 (예레미야 36:1-19) (0) 2010.04.27 100425-이스라엘의 변심과 하나님의 변심 (예레미야 34:8-22) (0) 2010.04.25 100424-끝까지 남겨두신 은총 (예레미야 34:1-7) (0) 2010.04.24 100423-다윗 언약을 잊지 않으신 하나님 (예레미야 33:14-26) (0) 2010.04.23 관련글 100428-두루마리를 태울지라도 (예레미야 36:20-32) 100427-두루마리에 기록하라 (예레미야 36:1-19) 100425-이스라엘의 변심과 하나님의 변심 (예레미야 34:8-22) 100424-끝까지 남겨두신 은총 (예레미야 3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