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13(금)
1-바람직한 순종(에 2:20)
17C 중엽 프랑스의 철학자요, 과학자이며, <팡세>의 작가로 알려진 유명한 파스칼에 대해,
그의 누나인 베리엔은 "그렇게도 위대한 호기심에 찬 기력을 구비한 아우가 신앙에 대해서는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복종했다"고 말했다.
그는 임종 때에도 자기를 찾아온 목사 앞에
"내가 믿나이다. 중심으로 믿나이다. 원컨대 주께서 나를 영원히 버리지 마옵소서"라고 기도했다고 한다.
그러면 오늘 우리는 어떠한 모습으로 주님을 따라야 하는가?
1. 즉각적인 순종.
주님은 우리의 미적거리는 태도를 좋아하시지 않는다.
주님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 일을 즉각 행해야 한다(계 3:15).
2. 단순한 순종.
자신의 이익과 일의 앞. 뒤를 재어가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주님의 뜻에 따른다는 그 한 가지 생각으로 순종해야 한다(눅 18:17).
3. 지속적인 순종.
주님께 받은 일을 시작할 때나 끝낼 때나 한결같은 충성된 마음이 요구된다(요 14:23).
우리는 주님의 일을 내 맘대로 하면서 주님께 모두 순종하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가?
2-하나님께서 성도에게 환난을 주시는 목적(대하 33:10-13)
1. 회개시키기 위해.
환난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게 하사 자신의 잘못과 죄를 깨닫고 회개토록 하고자 함이다(시 51:17).
2. 더욱 의지케 하기 위해.
환난을 이길 수 있는 힘을 하나님께 간구케 함으로써
기도에 전념하고 더욱 하나님을 의지케 하고자 함이다(빌 4:6,7).
3. 연단시키기 위해.
환난의 극복을 통하여 믿음을 연단시켜
다른 여러 어려움도 능히 이기고 영원한 상급을 얻을 수 있게 하고자 함이다(히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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