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11(목)
01-신성모독죄(레 26:1,2)
중세 시대에 가장 큰 죄로 여겨졌던 것은 신성모독죄였다.
신성모독죄한 거룩하고 존엄하여 더럽힐 수 없는 하나님의 성품을 침범하는 죄를 말하는 것이다.
이 죄를 범한 자는 최고의 극형에 처해졌다.
만약 오늘날에도 신성모독 죄가 적용되어진다면 살아남아있을 사람이 몇 명이나 될런지...
그렇다면 우리 생활에서 쉽게 간과되는 신성모독의 부분은 무엇인가?
1. 주인을 착각함.
주인이 누구냐에 따라 그 사람의 대우, 위치, 하는 일이 달라진다.
시간, 돈, 지식, 권력을 주인으로 삼는 자는 시간에 쫓기고, 욕심에 눈멀며, 교만으로 치장한다.
그러나 우리 인간의 주인은 나 자신도 아니며, 오직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 한 분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만을 찬양해야 하는 것이다(롬 2:24).
2. 주인을 욕되게 함.
우리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여러 지체와 이웃들,
그리고 환경과 시간 등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못하고
오히려 온갖 불의와 악행만을 일삼고 자신의 탐욕만을 채우기에 급급하다면 그것 역시 신성모독이다.
우리는 생활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행해지는 신성모독죄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항상 살펴보며 주의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02-하나님께 도전하는 자들의 특징(렘 16:10)
1. 죄의 부인.
하나님께서 죄인들의 죄상들을 낱낱이 폭로하심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기 죄를 알지 못하다고 부인한다(딤전 4:2).
2. 회개를 거부.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믿지 못하거나 하나님의 용서가 없이도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회개를 거부한다.
그러나 그들의 결국은 멸망뿐이다(계 16:11).
3. 징계에 대한 반항.
하나님의 의로운 징계를 잘못된 것으로 여기고서 도리어 불평하며 자신들의 거짓 의를 내세우려 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판단은 그릇된 것이요, 자기들의 생각만이 옳다고 여긴다(사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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