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12(금)
01-여호와의 때를 기다리는 자세(삼상 13:5-6)
고치에서 나오는 나비가 힘들어 보이고 안타깝다고 해서
인위적으로 고치를 찢어주면 나비가 쉽게 나올 수 있을지는 몰라도
나비는 고치 안에서 충분히 운동을 하지 못하였기에 날개를 펴려고 노력하다가 힘을 잃고 얼마 후에는 결국 죽고 만다.
그와 같이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하나님의 일에도 때가 있기에 성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때는 어떻게 기다려야 하는가?
1. 인내하며 기다려야 함.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같지 않으므로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때가 이루어지도록 우리 생각을 참아내며 기다려야 한다(약 5:7).
2. 준비하며 기다려야 함.
하나님의 때에 온전한 모습으로 서기 위해 양육을 강건하게 준비하며 기다려야 한다(벧전 1:17).
3. 소망하며 기다려야 함.
눈에 보이는 세상의 것에 마음을 두지 말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보물과 영광을 끝까지 소망하며 기다리자(갈 6:9).
겸손히 여호와의 때를 준비하며 기다리는 자를 귀하게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는 정도가 되어야 할 것이다.
02-세상의 이웃을 대하는 성도의 바른 태도
1. 동등한 형제로 여김.
인간은 모두가 한 분이신 하나님의 손에 의하여 창조된 같은 피조물이므로(창 2:7) 차별이나 업신여김이 있어서는 안된다.
2. 진리를 깨닫도록 전함.
신앙이 없다고 무조건 따돌리기 보다는 복음의 진리를 전하여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인도해 주어야 한다(행 11:18).
3. 평화를 나눔.
다툼과 차별, 배척하는 자세를 버리고 사랑과 평화의 자세로 상대함으로써
그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이 더욱 널리 드러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롬 12: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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