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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01118-유익한 수치심(시83:16-18)/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받는 축복

by JORC구원열차 2010. 11. 18.

101118(목)

01-유익한 수치심(시 83:16-18)

 

옛날 우리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오줌을 싸면 키를 씌워 옆집에서 소금을 얻어오게 했다.

수치심을 통해 아이들로 하여금 더 이상 그런 실수를 하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가 학교나 가정에서 어린 시절 경험했던 많은 체벌 또한 이러한 수치심을 통한 교육의 목적으로 행해졌던 것이 아닌가!

이렇듯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함으로써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되고, 아울러 새로운 각오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신앙생활에 유익을 주는 수치심은 무엇인가?

 

1. 죄에 대한 수치심.

우리 안에 가득한 악독과 불의함, 탐욕 그 외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자신에 대한 진정한 수치심이

우리의 의를 이루는 출발이 된다(엡 5:12).

 

2. 연약함에 대한 수치심.

우리의 힘과 의지가 연약하여 실패와 좌절을 격을 때에 느끼는 수치심은

우리를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계기가 된다(롬 14:1).

 

3. 거짓에 대한 수치심.

영육간의 생활 속에서 자행되는 거짓과 위선에 대한 수치심이 보다 성실하게 주님의 진리를 사모하게 한다(호 14:2).

 

혹 당신은 이러한 부끄러움에도 무감각한 굳은 심령을 소유하고 있지는 않은가?

 

 

02-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받는 축복(시 112:1-3)

 

1. 칭의.

성실한 신앙생활로 인한 가장 커다란 축복은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보시고 의인이라 인정해 주시는 것이다(창 15:6).

 

2. 현세적 축복.

그리스도인의 복은 하늘나라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신실한 성도는 이 땅의 삶에 있어서도 많은 기쁨과 축복을 누리며 산다.

 

3. 후손의 축복.

하나님의 축복에 대한 약속의 특징은 여호와를 사랑하는 당사자만이 아니라

그 복이 후손에게까지 상속된다는 것이다(신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