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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01116-수치를 모르는 자(렘2:26-37)/개혁해야 할 신앙 자세(왕하9:16-37)

by JORC구원열차 2010. 11. 16.

101116(화)

01-수치를 모르는 자(렘 2:26-37)

 

요즘 사람들은 얼굴이 점점 두꺼워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는 부끄러운 일을 하고도 그 부끄러움을 모르고,

범죄에 대한 책망에도 무감각한 철면피와 같은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태연한 얼굴을 하며,

심한 부끄러움을 당하고도 곧 잊어버리고 당당하게 행동하는 수치를 모르는 자들,

이는 우리 신앙인들 사이에서도 발견되는 모습은 아닌가?

 

그렇다면 수치를 모르는 자들은 어떤 자들인가?

 

1. 죄를 깨닫지 못하는 자.

마음과 생각과 입으로 수도 없이 많은 죄를 지으면서도 자신은 무죄하다고, 거룩하다고 내세우는 자이다(잠 28:13).

 

2. 환난 때만 주를 찾는 자.

편하고 좋을 때에는 주님을 잊고 자신만을 위해 살다가 어려움을 당했을 때에만 주님을 찾고 부르짖는 자이다(렘 6:15).

 

3. 받기만 하는 자.

주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아 누리기만 할 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도 않고 받은 축복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지 않는 자이다(고전10:31).

 

 

02-개혁해야 할 신앙 자세(왕하 9:16-37)

 

1. 나태한 신앙 자세.

자기 욕심을 채우는 일에는 열심을 내면서도 하나님 섬기는 일에는 게으른 자세는 신앙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이다(롬 12:11).

 

2. 무지한 신앙 지세.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과 신앙의 기초 지식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서,

알려는 노력도 없는 무지한 신앙은 그릇된 길로 빠질 염려가 있다(시 73:22).

 

3. 혼합적 신앙 자세.

하나님만이 유일신이며 우리의 신앙의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것들과 우상을 하나님과 함께 섬기는 것은 심판을 면치 못할 죄악이다(고후 6: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