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21(일)
01-여호와께 드리라(출 35:5-9)
"나를 사랑하시는 고마운 하나님, 무엇이나 드리고 싶어요.
꼬까옷을 드릴까요 맛난 음식을 드릴까요 나는 나는 무엇이나 드리고 싶어요."
이것은 한 어림이 찬송가 가사의 일부이다.
자신이 가진 것을 진정으로 드리길 원하는 순수한 마음이 들어 있는....
우리는 이것을 단지 어린아이만 부르는 노래 정도로 치부해서는 안된다.
이 어린이 찬송가의 가사와 같이 성도들은 정말 순순한 마음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무엇이나 드리고 싶다는 고백을 해야 하고, 또 진정으로 무엇인가 드려야 한다.
그러면 여호와께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드려야 하는가?
1. 귀한 것으로 드리라.
내게 있는 것 중에서 쓰고 남은 것이 아니라 가장 귀한 것을 우선적으로 정성껏 드려야 한다(잠 3:9).
2. 기쁨으로 드리라.
어쩔 수 없니 드리지 말고 감사하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드려야 한다(고후 8:2-12).
3. 아낌없이 드리라.
주께서 원하시는 것이라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전부 드리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눅 21:1-4).
우리는 우리에게 가장 귀한 것을 아낌없이 기꺼이 베푸신 여호와께 지금 무엇을 어떻게 드리고 있는가?
02-비판을 금해야 할 이유(눅 6:37-42)
1. 세상에 의인은 하나도 없기 때문.
이 세상에는 같은 죄인에게서 비판받을 만큼 더 큰 죄인은 없으며 남을 비판할 만큼 의로운 자도 없다(전 7:20).
2. 하나님만이 판단하실 수 있기 때문.
주인만이 종을 다스릴 권리가 있다.
따라서 누구나 그 판단에 복종할 만한 심판자 곧 하나님의 판단만이 참되다(롬 14:4).
3. 우리도 죄용서 받은 자이기 때문.
설혹 남에게 죄가 있다 해도 그 죄를 들추어내어 정죄하기보다 용서해야 함은
우리가 하나님의 놀라운 자비와 은총으로 용서받았기 때문이다(마 18: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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