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22(월)
01-헛된 수고(학 1:3-11)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속담이 있듯이 우리 주변에는 헛된 일에 수고하는 자들이 너무나 많다.
정신없이 돈을 긁어모으려고 애쓰다가 건강이 나빠져 있던 것까지 모두 잃고 마는 자들,
명예와 권력을 좇아 수고를 아끼지 않던 자들의 자녀들이 문제아가 되어 문제 가정으로 낙인 찍히는 경우 등.
우리 주위에는 헛된 수고로 더욱 중요한 것을 잃고 마는 경우가 허다한 것이다.
이제 하나님 앞에서의 헛된 수고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1. 자신의 기쁨만을 위함.
자신의 정욕과 쾌락의 충족만을 위해 쏟는 수고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하늘의 기쁨을 잃게 하는 헛된 수고이다(살전 5:3)
2. 자신의 영광만 위함.
자신의 이름을 내고 높아지려고 하는 교만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고하는 자들은
주님이 주시는 크고 영원한 영광을 잃게 된다(계 22:12).
3. 세속적 소망만 위함.
이 땅에서의 소망만을 바라보며 수고하는 자들은 주께서 약속하신 영생의 소망을 잃게 된다(잠 10:28).
02-하나님의 참 사랑의 모습(창 50:15-21)
1. 죄인을 영원히 미워하지 않으심.
사랑은 하나님의 본성이다.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인생이라 할지라도
영원히 미워하지 않으시고 돌이킬 기회를 베푸심으로 당신의 긍휼을 나타내신다(렘 31:3).
2. 회개하는 자의 죄를 도말하심.
도저히 용서받지 못할 것처럼 생각되는 극악한 죄일지라도 그가 회개할 때에는
모든 죄가 완전히, 또한 영원히 사해지는 사랑이 베풀어진다(행 8:22).
3. 영화로운 자리에 있게 하심.
하나님은 회개한 자의 죄를 용서하실 분만 아니라 그를 영원한 생명의 자리로 옮기시고
당신의 영화로움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복과 은혜도 아끼지 않으신다(롬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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