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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10205-추리 안에 태워질 것들(말4:1)/은밀한 곳에서의 성도의 태도(겔8:5-

by JORC구원열차 2011. 2. 6.

110205(토)

01-추리 안에 태워질 것들(말 4:1)

 

만약에 먼 후대의 사람들이 고고학적으로 현대를 연구한다면, 우리를 참으로 '불'을 신봉하던 선조들로 추측할지도 모를 일이다.

현시대의 에너지원 중에는 태워서 힘을 얻고 움직이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우리의 사랑과 믿음도 이와 동일한 원리를 가지고 있다.

불타는 사랑과 믿음이 더 큰 힘과 역동성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듯 사랑과 믿음의 불꽃을 계속 피우기 위해서는 태워 소멸되는 것 또한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들 안에서 태워 없애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보자.

 

1. 세상을 향한 헛된 관심.

현대에는 우리들의 주의를 빼앗아 갈만한 재밋거리들이 많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을 향한 헛된 관심을 교회와 하나님께로 돌려야 한다(엡 3:8).

 

2. 우리 안의 적당주의.

우리는 자칫하면 차지도 덥지도 않은 적당주의의 사람이 되기 쉽다.

그러나 주님은 이러한 모습을 가장 싫어하신다(계 3:15,16).

 

3. 우리 안의 갖가지 교만.

우리 안에 있는 지적 교만, 신앙적 교만, 외적인 교만, 심리적 교만 등 이러한 모습들을 벗어 버리자(롬 11:20).

 

 

02-은밀한 곳에서의 성도의 태도(겔 8:5-11)

 

1. 어두움 속에 거하지 말라.

어두움은 그릇된 상상을 불러일으키고 인간의 마음을 자극하여 죄의 길로 인도한다(엡 5:7-9).

 

2. 죄의 유혹과 단절하라.

충분히 죄를 이길 힘이 있다고 자신하며 죄의 곁에 접근하는 것은 어리석다.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는 것이 좋다(살전 5:22).

 

3. 주께서 함께 계심을 인식하라.

하나님의 지켜보심은 가시적인 건물, 물질의 장벽으로 가리워지지 않는다.

어느 곳에서나 주가 지켜보심을 느껴야 한다(시 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