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27(일)
01-하나님의 청지기(눅 12:42,43)
'내가 너를 믿고 맡긴 사명 너는 왜 잊어 버렸나?'으로 시작되는 <길잃은 청지기>라는 제목의 복음 성가가 있다.
청지기란 주인의 것에 대한 대리자이다.
그런데 우리 성도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름받은 청지기라고 일컬어지지 않는가!
그렇다면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맡기신 청지기의 직분은 과연 어떤 것인가?
1. 나 자신에 대한 청지기.
우리의 몸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계획 가운데 세상에 보내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 자신의 몸을 귀하고 깨끗하게 잘 돌보아야 한다(엡 6:20).
2. 이웃에 대한 청지기.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들 모두를 서로 서로 돌보며 살아가도록 만드셨다.
따라서 우리는 이웃의 영혼과 육신을 사랑으로 돌보아야 한다(히 10:24,25).
3. 자연에 대한 청지기.
세상 모든 만물은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다.
잘 가꾸고 다스리는 지혜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창 2:18).
훌륭한 청지기란 주인의 뜻을 잘 알고 그 뜻대로 맡겨진 책임을 다하는 자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맡겨진 청지기의 직분을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가?
02-어두움이 상징하는 3가지 의미(출 10:21-23)
1. 고통의 상징.
빛이 없는 어두움 속에서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도,
바른 길로 나아가기도 힘들므로 쉽게 넘어지고 부딪치는 고통을 당하게 된다(욥 30:30).
2. 불법의 상징.
빛이 없는 어두움 속에서는 혼란이 가중되듯이 어둠의 세계란 진리가 숨을 죽이고 악이 판을 치는 불법의 세계를 상징한다(시 10:8).
3. 형벌의 상징.
어두움 가운데 있는 자는 생명의 빛을 받지 못하고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억압된 자로서 결국 죽음의 형벌을 받게 된다(렘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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