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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10317-만 명보다 귀한 사람(삼하 18:3)/하나님이 시련을 주시는 참 목적

by JORC구원열차 2011. 3. 17.

110317(목)

01-만 명보다 귀한 사람(삼하 18:3)

 

다수결의 원칙이란 말이 있다.

어떠한 일을 처리하기 위해 의견이 분분할 때 많은 수가 지지하는 쪽을 따라 결정하는 원칙이다.

허나 이 다수결의 원칙에 따른 결정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생각해 보라.

스데반 집사를 돌로 쳐 죽였던 많은 사람도 다수였다.

예수 그리스도를 못박자고 외쳐댔던 군중도 다수였다.

 

그러나 그것이 옳은 일이었는가?

오히려 많은 무기의 손가락질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방주를 지었던 노아만이 당대의 유일한 의인으로 인정되지 않았던가!

그렇다면 과연 다수, 곧 만 명보다 귀한 사람은 누구인가!

 

1. 주님이 동행하는 사람.

하나님이 그와 동행하며 그를 통해서 하시는 일이 수많은 사람이 하는 일보다 크고 귀하기 때문이다(삼상 2:9).

 

2. 주의 뜻을 따르는 사람.

가장 위대하고 선하시며 완전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것을 따르는 삶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가 실로 귀하다(살전 2:12).

 

 

 

02-하나님이 시련을 주시는 참 목적(벧전 1:5-7)

 

1. 죄의 결과를 알게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시련은 자신의 죄를 깨달을 뿐만 아니라,

모든 죄인이 받을 세상 끝날의 징계를 미리 맛봄으로써 두려움으로 회개하고 다시 죄악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게 한다(히 12:10).

 

2. 견고한 믿음을 갖게 한다.

평탄할 때에 믿음을 갖기란 쉽지만, 시련의 때에 믿음을 갖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고통받는 중에도 흔들림 없는 믿음을 갖게 될 때 진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 드러낼 수 있다(벧전 4:13).

 

3. 하늘의 상급을 준비하게 한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시련의 목적은 반드시 천국의 상급을 동반한다.

즉 끝까지 믿음을 지킨 자에게는 천국의 풍성한 상급이 주어질 것이다(딤후 4: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