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05(화)
01-대자연에서 발견하는 하나님(시 8:1-9)
사람의 정서와 심리 상태를 알아보는 방법 가운데 그림을 통한 방법이 있다.
분명하지 않은 그림의 형상을 보고 무엇을 연상하고 느끼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상태를 파악하는 방법이다.
즉 서로 다른 환경과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같은 그림을 보고도 그 느낌이 각각 다르다는 것이다.
이렇듯 사람마다의 다양한 느낌은 우리의 모든 생활에 대해 다 마찬가지인데
이로 볼 때 결국 성도들이 세상 사람들과 모든 일에 대해 다른 독특한 느낌과 생각을 가지는 것이 당연하다 하겠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 성도들은 세상 사람들과 달리 대자연을 통해 어떠한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는가?
1. 주권자 하나님.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주권적 능력을 인정하고 그분만을 바라본다(대하 20:6).
2. 위대한 섭리자 하나님.
만물들의 아름다움과 오묘함을 통해 주님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계 4:11).
3. 인생을 돌아보시는 하나님.
모든 만물 중에서도 특별히 미천한 우리 인생들을 돌아보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발해야 한다(시 8:4).
02-나무에서 얻는 신앙적 교훈(욥 14:7-9)
1. 새로워져야 함.
죽은 듯 보이던 나무가 물기운에 움이 돋고 가지가 발하듯
생명의 원동력이신 예수와 접하므로 늘 새롭게 변화받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고후 5:17).
2. 견딜 줄 알아야 함.
새싹을 틔울 봄을 기다리며 겨울을 나는 나무처럼 고난의 혹한이 닥쳐올지라도
잠잠히 새날을 소망하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롬 12:12).
3. 열매를 맺어야 함.
뿌리가 깊고 날로 성장하는 바르고 튼튼한 나무는 반드시 크고 실한 열매를 맺기 마련인 것처럼,
선한 행위의 열매를 풍성히 수확하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마 7: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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