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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10510-사람들과의 교제의 원칙(대하 18:1-3)/목자되신 하나님(시 23:1-6)

by JORC구원열차 2011. 5. 10.

110510(화)

01-사람들과의 교제의 원칙(대하 18:1-3)

 

어떠한 사람이든 처음부터 그를 너무 중요시하지 않는 것은 지극히 현명한 처사로써

이러한 태도를 취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고 베이컨은 말한다.

사람이 피차간에 관계를 맺으면서 정확한 판단으로 상대를 분별하여 교제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우리 속담에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데 어찌 사람을 골라서 좋은 사람하고만 교제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그래도 몇 가지의 대인 관계를 위한 원칙을 세워 놓고 교제한다면 어느 정도의 고민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성도로서 어떤 교제의 원칙을 가질 수 있는가?

 

1. 주가 기뻐하시는 만남.

주의 인도하심을 따라 그를 기쁘시게 하는 만남은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만,

하나님이 원치 않으시는 교제는 결국 파멸만 부른다(시 119:63).

 

2. 도덕적인 만남.

겉으로는 화평을 가장하나 음흉한 흉계가 도사리고 있는 만남은 종국에 가서 그 비도덕성이 드러나고 말 것이다(엡 5:11).

 

3. 서로 도움이 되는 만남.

서로가 만남으로 인해 서로의 인격과 믿음을 증진시키는 역동적인 교제를 하여야 할 것이다(골 3:16).

 

 

02-목자되신 하나님(시 23:1-6)

 

1. 일용할 양식을 주심.

목자가 양들을 풀밭과 맑은 물로 인도하듯

하나님은 인간에게 육을 위해서는 일용할 양식을, 영을 위해서는 생명의 말씀을 공급해 주신다(눅 11:3).

 

2. 보호하심.

목자가 지팡이와 막대기로 양을 보호하듯이 하나님도 위대하신 능력과 은혜로써 성도를 모든 악한 세력으로부터 보호하신다(수 1:9).

 

3. 쉬게 하심.

저녁이 되면 목자는 양이 편히 쉴 곳을 마련한다.

이처럼 주님도 우리에게 생활 가운데 평안과 기쁨을 베푸시며, 마지막 때에 영원히 거할 처소를 예비해 두신다(요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