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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10603-위급할 때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눅 18:1-8)/완전한 피난처이신 여호와(시 46:1-11)

by JORC구원열차 2011. 6. 3.

110603(금)

01-위급할 때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눅 18:1-8)

 

2차 대전 시 프랑스의 패배로 인해 자국으로 귀환하던 영국의 30만 군대를 향해 독일의 히틀러가 전멸 공격 명령을 내렸다.

그때 영국왕 조오지 6세는 위기를 해결하고자 '기도의 날'을 선포하였고, 전 국민이 30만 군대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기도를 드렸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갑자기 독일에 폭풍우가 몰아쳐 비행기, 탱크가 한 대도 움직일 수 없었고,

영국군 쪽에는 보기 드문 맑은 날이 계속되어 30만 군대가 무사 귀환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위급할 때의 기도, 그것을 듣는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이신가?

 

1. 속히 응답하심.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을 결코 원치 않으시기에 위급한 때의 기도에 속히 응답하신다(시 91:15).

 

2. 큰 능력으로 역사하심.

아무리 위급하고 답답할지라도 염려치 말고 오직 기도할 것은 하나님이 크신 능력으로 모든 일을 해결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렘 32:17).

 

3. 위로하심.

위기에 처한 중에도 우리가 진정 마음의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기도에 응답하시고 위로하시기 때문이다(고후 1:3,4).

 

 

2-완전한 피난처이신 여호와(시 46:1-11)

 

1. 죄인까지도 용납하심.

영육간에 병들고 죄에 깊이 빠진 자들까지도 받아들이고 보호하시기를 원하시는 여호와는

무한하고 완전한 사랑과 의의 피난처가 되신다(롬 5:8).

 

2. 어떠한 대적도 막아 주심.

주님은 위대하시고 강하시기에 어떠한 강한 대적도 하나님이 붙들고 계시는 오른 손에서 우리를 빼앗지 못하신다(사 41:10).

 

3. 진정한 평화를 주심.

외부의 환경에 따라 평화와 불안이 교차되고 순간의 안전막을 도모하는 곳은 참된 피난처가 아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은 언제나 평화로운 영원한 안식의 터전이다(사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