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605(일)
01-아낌없이 주시는 하나님(롬 8:32)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이야기를 아는가? 어릴 때에 함께 놀아 주었고, 그 사람이 좀더 자라서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였으며,
어른이 된 후에는 열매와 자신의 몸통까지 다 잘라 그의 일을 도와 주었던 나무는
심지어 말년에 힘없이 돌아온 그 사람에게 자신의 마지막 남은 밑둥으로 편안한 쉼터를 마련해 주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우리에게 있어서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 아니할 수 없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신 것은 무엇인지 함께 상고해 보자.
1. 기도에 대한 응답.
하나님은 당신께 구하는 자의 손길을 결코 거부하지 않으시며 언제든지 풍성한 기도 응답을 주신다(마 7:11).
2. 지혜.
자기 뜻대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끊임없는 삶의 지혜를 공급해 주신다(눅 21:15).
3. 사랑.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까지 아끼지 아니하고 우리 죄를 위한 대속물로 주신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향한 끊임없는 사랑을 공급해 주신다(롬 8:32).
02-성도가 담대할 수 있는 이유(사 51:7-8)
1. 정죄를 당치 아니함.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이미 그로 말미암아 죄값을 다 지불했기 때문에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며
담대하게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롬 8:1).
2. 주께서 보호하심.
전지전능하신 주께서 항상 우리를 보호하시기 때문에 어떠한 어려운 경우에도 좌절하거나 낙심할 필요가 없다(사 41:10).
3. 최후 승리가 보장됨.
현재의 상황이 아무리 암담하고 험난할지라도 성도들은 이미 세상을 이기시고 정복하신 주님으로 말미암아
최후 승리가 보장되었기 때문에 담대할 수 있다(요일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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