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628-사단이 이용하는 자들(스 4:4-6)/예수님의 가족(마 12:46-50)

110628(화)

01-사단이 이용하는 자들(스 4:4-6)

 

우리나라 속담에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사람의 심리 중에 남이 잘 되는 것을 보면 괜시리 질투가 나고 속이 상하는 마음이 있음을 보여주는 말이다.

주의 일을 지켜보는 사단의 마음도 이와 유사한다.

어떻게 해서든지 주가 하시는 일을 막고 방해하여 자신의 세력을 확장하고 싶어한다.

그럴 때 사단이 사용하는 방법은 인간의 악한 본성을 자극하여 부추기는 방법이다. 이를 징계하기 위하여 사단이 잘 이용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1. 교만한 자들.

항상 남보다 자신이 더 나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또 그런 생각으로 행동하는 교만한 자들을 이용하여 불화를 일으켜 주의 일을 방해한다(잠 22:10).

 

2. 비난하는 자들.

항상 편파적인 시각을 갖고 남을 비난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이용하여 부화를 일으켜 주의 일을 방해한다(롬 14:13).

 

3. 이기적인 자들.

자신의 유익만을 위해 살고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을 돌보지 않는 자들을 이용하여 불화를 일으키고 주의 일을 방해한다(약 2:5-7).

 

 

 

02-예수님의 가족(마 12:46-50)

 

1. 영적으로 거듭난 자.

육으로 난 것은 육이므로 사단의 세력하에 있지만, 성령으로 거듭난 자는 영에 속한 주님의 가족이다(롬 8:13, 14).

 

2.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

예수님의 가족은 하나님의 뜻을 행한다는 증거를 필연적으로 나타내게 되어 있다(눅 6:46-49).

 

3. 하늘나라를 소망하는 자.

예수님의 가족은 영광된 천국 시민의 자격을 갖게 되므로 하늘나라만을 소망하며 사모하게 된다(딤후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