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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10629-하나님이 어떻게 우리를 보호하시는가?(시 59:1-4)/성결한 삶을 위한 세 가지 제언(레 11:1-12)

by JORC구원열차 2011. 6. 29.

110629(수)

01-하나님이 어떻게 우리를 보호하시는가?(시 59:1-4)

 

계속해서 자기 차 뒤를 바짝 따라오는 트럭으로 인해 두려움에 떨던 한 여인이

눈앞에 있는 주유소의 불빛을 보고는 급히 차를 세우고 소리치며 뛰쳐나갔다.

그런데 뒤따라오던 트럭 운전사 역시 바로 그 뒤에 차를 세우더니 급히 차에서 내려 그 여인의 차 뒷 자석의 문을 여는 것이었다.

그곳에는 여인을 해치려는 자가 잔뜩 웅크리고 숨어 있었다.

트럭 운전사는 차 앞유리를 통해 여인의 뒷좌석에 앉아있는 괴한을 보고 그녀의 차를 따라왔던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도 우리를 세밀히 감찰하시고 보호하신다.

그러면 과연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보호하시는지 살펴보자.

 

1. 눈동자같이 보호하심.

눈동자에 위험이 닥치게 되면 즉시 눈꺼풀이 덮듯이 하나님도 우리를 위험 중에 즉시 보호하신다(시 17:8).

 

2. 암탉이 새끼를 품듯.

암탉이 새끼를 따뜻하게 품듯이 하나님도 지극한 사랑으로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하신다(눅 13:34).

 

3. 산성과 같이 보호하심.

주님이 보호하심은 강한 산성과 같아서 이 세상의 어떤 위험 가운데서도 능히 보호하실 수 있다(시 18:2).

 

 

 

02-성결한 삶을 위한 세 가지 제언(레 11:1-12)

 

1. 구별하는 생활.

거룩과 성결은 죄와 결코 조화될 수 없다.

때문에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성도는 날마다 무엇이 거룩이며 무엇이 죄인지를 민감한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구별하여야 한다(겔 22:26).

 

2. 물러나는 생활.

영적으로 거룩함을 분별한 후에도 계속 그 자리에 머무는 모습은 성도의 취할 자세가 아니다.

부정한 것에 대하여 물러나며 악을 버리는 생활이 실로 거룩한 삶이다(살전 5:22).

 

3. 회개하는 생활.

행위로 완전한 거룩에 이를 사람은 하나도 없다.

고로 가장 귀한 성결 의식은 성도의 회개이며, 이는 더러워진 것을 희게 하는 능력이 있다(사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