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02(토)
01-모험적인 신앙(마 14:28-29)
세상에는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어떤 이는 암벽에 오르기도 하고 어떤 이는 급류를 타기도 한다.
그러나 모험은 때로 목숨을 잃을 정도로 아주 위험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모험을 즐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모험을 통해 우리가 평소에 느끼지 못하는 인생의 쾌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의 신앙 생활 역시 세상 사람들의 눈으로 보기에는 이상하거나 또는 신기하게 느껴지는 어느 정도 모험적인 면이 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1. 이성을 초월하는 신앙.
나름대로 보고, 듣고, 만져보고, 이치에 맞을 때 행동하는 것이
세상 사람들의 일반적인 태도이나 성도는 이 모든 것을 초월하는 신앙으로 주님의 뒤를 좇는다(히 11:1).
2. 세상 것을 포기하는 신앙.
성도는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이 세상의 그 어떤 것에도 연연해하지 않고 주를 위해 모든 것을 과감히 포기할 줄 안다(눅 9:23).
3. 죽음도 두려워 않는 신앙.
아무리 강한 자도 죽음 앞에서는 굴복하기 마련이나 성도는 죽음조차도 두려워 않는다.
실로 세상이 감당치 못할 자들이다(히 11:38).
02-기도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요 17:1-26)
1. 성도들을 위한 기도.
예수님의 기도는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 안에서 한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하나가 되어
결코 악에 빠지지 않고 세상에서 승리하도록 간구하는 기도이다(눅 22:32).
2. 사명을 감당키 위한 기도.
공생애의 첫 시작부터 기도로 하셨고, 그의 일생 내내 이 땅에서의 맡겨진 사명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셨다(막 1:35).
3.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기도.
주님의 기도의 중요한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 영광을 이 땅위에 드러내기 위함이었다(요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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