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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10703-등불이 되자!(슥 4:2)/믿음의 가정(행 10:1-2)

by JORC구원열차 2011. 7. 3.

110703(일)

01-등불이 되자!(슥 4:2)

 

어두운 밤길을 맹인이 걸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는 자기에게는 필요치도 않는 등불을 들고 있는 것이다.

지나가던 사람이 맹인에게 다음과 같이 물었다.

 "왜 당신은 필요치도 않은 등불을 들고 다니죠?"

그러자, 맹인은 "앞에서 오는 사람이 부딪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들고 다닙니다"라고 대답했다.

이렇듯 자기보다는 남을 위해 살아가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일이다.

과연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남을 위해 환희 비춰 주는 등불처럼 사는 것인지 생각해 보자.

 

1. 사랑하는 생활.

가정과 이웃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참 사랑으로 사랑하도록 하자(롬 13:8).

 

2. 이해하는 생활.

자기보다는 남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마음의 여유와 어떠한 경우에도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기에 힘쓰자(롬 12:16).

 

3. 봉사하는 생활.

남이 해 주기를 바라기 전에 자기가 먼저 솔서 수범하여 어려운 형편 가운데 있는 형제들을 위해 봉사하도록 하자(벧전 4:10).

 

 

 

02-믿음의 가정(행 10:1-2)

 

1. 경건훈련의 장(場).

믿음의 가정은 온 집안이 예배와 기도와 말씀을 통해

경건의 훈련을 쌓아감으로 그 안에서 자녀들이 신앙으로 올바르게 양육되어지는 장이 되어야 한다(신 6:7).

 

2. 복음 전파의 출발점.

믿음의 가정은 직접 말과 행동으로 이웃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전도의 전초기지가 되어야 한다(행 5:42).

 

3. 하나님의 나라의 모형.

믿음의 가정은 범사에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서로 사랑하고,

하늘로부터 오는 참된 기쁨과 평화가 넘치는 하늘나라의 모형이 되어야 한다(시 12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