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오늘의 말씀

110711-모이기를 권하자(히10:25)/부의 위험성(신8:11-18)

by JORC구원열차 2011. 7. 11.

110711(월)

01-모이기를 권하자(히10:25)

 

기독교 초기 시대의 신조는 '나는 믿는다'가 아니라 '우리는 믿는다'였다.

그러기 위해서, 그들은 일단 한 자리에 모여야 했고 모여서는 성경을 듣고 묵상하며 서로간의 친밀한 교제를 나누곤 했다.

한마디로, 초대 교회의 신자들은 모이기에 힘쓴 자들이었다.

그들의 이런 모습은 잡다한 핑계와 구실로 자신이 참여해야 할 교회 내의 여러 모임들의 외면한 채,

그저 형식적인 '주일 교인'으로 지내는 교인들에게 귀감이 된다.

그러면, 우리들이 모이기에 힘써야 하는 이유를 함께 생각해 보자.

 

1. 사랑의 교제를 위해.

성도는 몸된 교회의 한 지체로서 사랑의 교제를 통해서만 서로의 관계를 공고히 하며 나아가 교회를 든든히 세워나갈 수 있다(엡 4:15).

 

2. 선행을 격려하기 위해.

성도 역시 죄성을 가진 연약한 인간이기에 서로가 힘이 되어 권면할 때 참 빛된 생활을 할 수 있다(히 10:24).

 

3. 함께 주의 재림에 동참하기 위해.

모든 성도는 함께 주의 재림에 동참할 자들로서 서로 주 앞에 점과 흠 없이 서기를 힘써야 한다(살전 5:23).

 

 

 

02-부의 위험성(신8:11-18)

 

1. 물질만능주의.

물질로는 못할 일이 없을 것 같은 세상적 삶의 가치관에 편승하여, 더 많은 물질에 집착함으로써 오히려 마음의 평안을 잃게 만든다(잠 23:5).

 

2. 교만.

풍성한 소유는 하나님의 함께 하심의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공로인양 착각하게 한다(전 5:19).

 

3. 불신앙과 타락.

물질에 대한 만족은 더 이상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게 하며, 나아가 죄악 된 쾌락과 향락의 길을 걸어가게 한다.(마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