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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매일 성경(210228-업로드종료)

090720-사도바울과 믿음의 참 아들 디도 (딛 1:1-9)

by JORC구원열차 2009. 7. 20.

090720(월)

사도 바울과 믿음의 참 아들 디도 (딛 1:1-9)

 

바울은 부족한 일을 바로 잡고 각 성에 장로를 세우도록 디도를 그레데에 두고 떠났습니다. 두 가지 일 중 오늘 본문은 장로를 세우는 문제에 대해 지침을 주고 있습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2a절

사도는 자신을 하나님의 종(노예)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 소개합니다. 그렇게 부름 받은 이유는 선택 받은 하나님 백성의 영생의 소망에 기초한 믿음과 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진리의 지식을 통한 믿음이요, 영생의 소망 때문에 세상의 시련에 굴하지 않는 믿음입니다. 그 지식은 또한 우리를 경건에 이르게 합니다. 이것들이 오늘 지도자로 부름 받은 자들의 사명이요, 우리가 배우고 소유해야 할 덕목입니다.

 

2b,3절

현재 우리의 복음 전도는 과거의 약속과 미래의 성취를 잇는 중요한 다리입니다. 거짓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이 영생을 잘 받아 누리고 또 전하고 사십니까?

 

4절

종교적, 혈통적 경계를 뛰어 넘어 “같은 믿음” 즉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의 믿음을 따라” 이방인 디도가 유대인 바울과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복음에 근거한 같은 믿음으로 함께 지어져 가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습니까?

 

5절

그레데에 디도가 필요한 이유는 부족한 일, 즉 거짓 가르침을 바로 잡고(1장 10~3장 11절) 바른 가르침을 전할 장로들을 세우기 위해서였습니다(1장 5~9절). 경건한 백성을 낳는 진리의 지식과 그것을 전할 온전한 지도자가 하나님의 교회에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우리 교회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무엇입니까?

 

6절

장로는 하나님의 가족을 돌보기 전에 자기 자신과 가정을 잘 돌봐야 합니다. 성과 결혼에서 책망 받을 것이 없어야 하며, 자녀들의 믿음과 품행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7~9절

장로들은 교만, 혈기, 술, 권세, 돈의 유혹을 잘 이긴 자라야 합니다. 또 나그네를 대접하고, 선을 좋아하고, 근신하고, 의롭고, 거룩하고, 절제하는 자라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바른 교훈을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자기가 먼저 잘 지켜서 다른 사람을 권면하고 책망할 권위가 있어야 합니다. 이런 명백한 기준이 있는데도, 교회 다닌 햇수나 기여도나 재력, 혹은 사회적 명망 등을 더 중시하여 장로(목사)직이 감투나 명예로 전락하지 않게 합시다.

 

기도

 

신실한 지도자들을 세우셔서 믿음과 진리의 지식과 소망이 잘 자라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