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215(화)
성벽 봉헌식 (느 12:27-47)
성벽 봉헌식이 열립니다. 각처에서 올라온 레위인들이 참여했습니다.
찬양소리와 기쁨이 예루살렘에 가득했습니다. 느헤미야는 헌물을 잘 관리하고 분배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43절
성벽 봉헌식에서 백성들이 누린 큰 기쁨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 바사 왕의 마음을 주장하셨고, 느헤미야를 감동하셨고, 대적들의 음모에서 지켜주셨기에 백성들의 헌신과 수고가 헛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도 기쁘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있는 곳에 백성의 기쁨도 있습니다(시 126편 3절).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7~30절
성벽 봉헌은 성전 봉헌에 이은 또 하나의 큰 사건이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성전 봉헌을 완성하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봉헌식을 위해 각처에서 레위인들과 노래하는 자들을 예루살렘에 모았습니다.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몸을 정결케 하고 백성과 성문과 성도 정결케 했습니다.
31~43절
두 무리로 나뉘어 예루살렘 성 전체를 돌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했습니다. 동쪽으로 행군하는 무리는 에스라가 인도하고, 서쪽으로 행군하는 무리는 느헤미야가 인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성벽을 쌓게 하셨음을 고백하는 찬양이며 이것은 단지 살 터전을 마련해 주신 것에 그치지 않고, 이제 이 성전에 떠났던 하나님의 영광이 돌아오고 침묵하던 말씀이 선포되고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될 것을 확신하는 찬양이었습니다. 성경(에스라-느헤미야)은 새 성전의 기초를 놓을 때(스 3장 12절), 성전을 봉헌할 때(스 6장 16절), 에스라가 율법을 낭독한 후(느 8장 10절), 그리고 성벽을 봉헌할 때 백성들이 “기뻐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 하나님을, 그래서 우리를 기쁘게 한 것은 무엇입니까?
44~47절
제사장과 레위인은 토지를 소유할 수 없습니다. 대신 백성들이 그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습니다. 느헤미야는 사람을 세워 율법이 정한 대로 백성들이 드린 헌물을 잘 관리하고 분배합니다. 백성들은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섬김에 감사하여 즐거이 드렸고, 느헤미야는 날마다 그들의 쓸 것을 채워주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위해 세운 사역자들에게 감사하고 쓸 것을 “적절히” 채워주고 있습니까?
기도
공동체가 한 마음으로 헌신하여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를 하나님께 드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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