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14(일)
01-참 안식을 누리는 방법(수 23:1)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바다의 노도와 같은 거친 물결 아래에는 평온함과 고요가 깃들어 있음을 아는가?
사나운 파도 깊이 들어갈수록 그 심연에는 보다 깊은 고요와 안식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는 또한 깊은 산 속에서도 마찬가지다.
울창한 수풀과 거대한 암벽이 둘러싸고 있는 깊은 골짜기에는 보다 깊은 평안이 있기에 온갖 새들과 짐승들,
그리고 꽃들이 그들의 안식처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렇듯 참된 안식은 갚은 곳에 있다.
즉 우리는 주님 안에 더욱 깊이 자신을 드릴수록 깊은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진정한 안식에 더욱 깊이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찌해야 하는가?
1. 간절한 기도.
마음 깊은 곳의 숨겨진 죄까지도 모두 고백하고
자신의 삶을 완전히 의탁하는 기도를 드릴 때 더욱 깊은 안식에 들어갈 수 있다(빌 4:6).
2. 지극한 찬양.
심령을 울려 나오는 하나님께 대한 찬양이 진정한 안식을 준다(엡 5:19).
3. 말씀에 대한 깊은 묵상.
성도에게 최고의 위로와 평화가 되며 기쁨을 주는 말씀에 대한 깊은 묵상과 순종이 깊은 안식을 준다(렘 15:16).
02-응답받는 기도의 요건(욥 35:9-13)
1. 하나님을 바로 찾는 기도.
교만하여 구할 바를 마땅히 하나님께 아뢰지 않는 자나 한낱 우상에 불과한 대상을 섬기는 어리석음을 범치 않고
오직 만유의 주재이신 전능지 하나님만을 찾으며 바라는 자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사 58:9).
2.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구하는 기도.
칠흑과 같은 밤처럼 엄습해 오는 고난 속에서도 오히려 확신을 가지고 찬송하며
소망 가운데 부르짖는 기도가 응답된다(약 5:13).
3. 헛된 것을 구하지 않는 기도.
외식하는 자와 같이 입으로만 부르짖거나 사리사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도하기 보다는
하나님 나라의 의를 먼저 구하고, 노력하는 자의 기도가 응답된다(요일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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